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강하게 충돌하면서 후보자 없이 회의는 결국 정회됐다.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인사청문회 개시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가 의사진행발언만 주고받았다. 회의장에 출석 대기 중이던 이 후보자는 발언 기회조차 얻지 못했고, 회의는 오전 11시 30분쯤 정회됐다.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관련 안건을 상정할 수
인천광역시는 1월 12일 재외동포청의 서울 이전 검토 발언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인천이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이뤄온 사업 성과와 대한민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로서 재외동포 정책의 토대를 마련해 온 인천의 역할을 강조했다.1902년 12월 22일 이민선 ‘갤릭호’를 타고 인천의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102명의 이민선조들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 도착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고난의 이민사는 시작되었다. 인천시는 하와이 사탕수수와 멕시코 애니깽 농장의 숭고한 애환의 이민사를 기리기 위해서 미국 ‘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7일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항소포기 사태에 대해 '무죄 판결 받으면 검찰 탓해야지 왜 법원 비난하냐'고 했다"며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자기가 유죄 판결 받으면 인정해야지 왜 법원 갈아치우려 하느냐"고 반박했다.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상하이에서 동행 기자담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검찰의 기소가 잘못됐다고 법원이 판결하면 우리는 통상적으로는 잘못 기소한 검찰을 비판한다"며 "희한하게 이재명이나 민주당이 관계되면 법원 판단이 잘못됐다고 검찰을
KBS의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갈등과 혼란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일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 '연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상현의 마지막 밤 데이트 상대는 고소현이었다. MC 한혜진은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며 "애교도 보이고, 소현이가 앞선 데이트와 바이브가 완전 다르다. '여기가 내 자리다'라는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인 A의원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공개 제안하며 “저희가 드리는 15만 원”이라고 발언해 공무원 사회와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표면상 지역상권 살리기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정작 구내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저임금 하위직 공무원들의 현실을 외면한 채 결론부터 내놓았다는 비판이 거세다.A의원은 처인구 대상 감사에서 “수지구에서는 매주 1회 자율외식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례를 들며 구내식당의 휴무일 확대를 주장했다.그는 발언 과정에서 공무원의 식비와 복지 문제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과거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옹호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입장문을 통해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명백히 잘못된 일이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고개를 숙인 채 “당시 정당 정치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며 “판단 부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고 말
각종 부패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원내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병기 원내대표의 모두 발언 전문.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
이혜훈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전날 곧바로 제명을 의결한 데 이어, “당을 배신한 인사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실용을 위한 인사”라고 평가하면서도, 과거 탄핵 반대 발언 등은 청문회에서 충분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전남 해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은 당성을 최우선에 둬야 할 시점”이라며 “그동안 배신 행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중
'Believe in Process'.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제주SK 감독이 제시한 내년 시즌 목표다.코스타 감독은 지난 29일 열린 자신의 취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내년 시즌 구상 등에 대해 밝혔다.는 코스타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 발언을 다시 되짚어보면서, 그가 제주SK 사령탑으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축구는 무엇인지 살펴봤다.코스타 감독이 추구하고자 하는 축구는 무엇인지는 기자회견 발언 곳곳에 숨어있었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Believe in Process'였다.코스타 감독은 2026시즌 목표를 묻는
창원시 진해 충무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군항제 기간 중 진행한 행사 운영과 결산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공공 축제 지원금과 자체 매출의 회계 구분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과 함께, 이사회 운영 과정에서의 발언 논란, 허위 사실 유포 의혹, 특정 이사 배제 시도 의혹까지 불거지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충무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군항제 행사 운영을 위해 창원시로부터 축제 지원금 9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해당 예산은 군항제 기간 동안 마을 축제 운영과 방문객 응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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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8기 영자♥영철, 결혼 "가장 큰 용기 낸 순간들이 결혼으로 완성"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18일 영자는 SNS에 "어제 제 인생에 가장 큰 용기를 냈던 순간들이 이렇게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됐다"고 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영자는 "돌아보면 쉽지 않은 시간도 많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두려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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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임금체불 계절근로자 재입국, 가해 농장주 추천 필요 없어"
법무부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법무부는 16일 경향신문의 '임금 떼인 필리핀 계절노동자 90명 재입국 요청에 농장주 추천받아 들어오라는 법무부' 보도와 관련해 “임금체불 농장주의 추천을 받아야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피해 계절근로자들이 재입국을 요청하자 법무부가 임금체불을 한 기존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오라고 답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법무부는 이는 민원 답변 취지가 왜곡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법무부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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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역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기장군은 지난 15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종합평가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위원회는 2024년 7월과 2025년 10월 점검회의 이후 열리는 것으로, 예타 통과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관문이다. 회의 결과는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날 현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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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핵심 이슈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이 거대 양당 견제를 목적으로 ‘인천정치개혁연대’를 발족한 인천지역 소수 정당들의 굳센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합당이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 정당은 두 당이 하나가 되면 연대에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