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25일 지역 경제사업장에서 추석 성수기 주요 농식품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영남농산물물류센터와 마트사업경남지사, 오리온농협, 하나로마트 양산점을 차례로 찾아 추석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당부하고, 추석 물동량 증가 탓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7일 오전 10시 20분쯤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의 한 참숯가마에서 LPG통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2명이 중상을 입고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머리에 골절과 얼굴 부종을 입은 것으로 전해
2020년 이후 총 342건의 승강기 중대 사고로 4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전북에서도 7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79t급 어선이 조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가 인명 구조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는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
울릉공항 건설 현장서 작업 중이던 15톤 덤프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공항 건설공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공항건설팀 및 발주청인 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 ...
중부뉴스통신 = 2024년 7월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서울시가 지정한 보행 위험지역 515곳 중 85%에는 여전히 강화된 차량 방호울
10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육군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2명은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고, 8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사고는 사격 절차를 실탄 없이 연습하기 위
10일 오후 3시29분쯤 파주시 한 육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군 당국은 훈련 중 교보재 폭탄이 터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추정현 기자 chu3636@incheonilbo
화성시 영천동 한 사거리에서 차량이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대 여성 1명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운전자인 50대 여성을 포함한 3명이 통증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정현 기자 chu
인천 송도에 있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옮기던 40대 노동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지난 9월30일 오전 9시34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사람의 손가락이 잘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남성 A씨의 오른손 중지가 절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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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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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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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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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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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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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에 빠진 사람이 살아나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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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연인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공항은 어디인가?’를 조사했습니다. 37개 공항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1위는 필라델피아공항이었습니다. 미혼남녀들이 이 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고질적인 발착 지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의아합니다. 출발과 도착이 정시에 잘 이뤄지지 않으면 불편할 텐데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 연준혁 외, 《보이지 않는 차이》 중에서 -필라델피아공항은 항공기 한 대당 평균 60분씩 지연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미혼남녀들의 32%가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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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폭인데" 문신 내밀며 술값 갈취한 20대 3명 집행유예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업주를 협박하고 일부 금액만 낸 혐의로 기소된 20대 폭력조직원 3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가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3명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대전의 한 주점에서 술값으로 91만 원이 나오자 문신을 보여주며 폭력조직원 신분을 과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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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쓰레기봉투값 천차만별... 교통·수도·폐기물 요금 지역별 최대 16배 차이
쓰레기봉투, 대중교통, 상하수도요금 등 생활 필수 공공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행정안전부는 지역별 공공요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요금 지도를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6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걸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 요금의 경우 경남 양산시가 950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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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동쪽으로 방향 튼다...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일본과 우리나라 쪽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22호 태풍 '할롱'은 8일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8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방향을 동쪽으로 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본 동쪽 해상에 영향을 주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명소의 이름이다.한편, 올해들어 발생한 종전 21개 태풍 중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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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모레까지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충청지역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모레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23도를 기록했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었다. 비는 8일까지 이어지며 10~6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8~20도로 새벽 시간대에도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아 큰 일교차는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