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면 기업과 공공기관의 공채가 본격화되며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도 한층 분주해진다. 공채는 정해진 기간에 많은 지원자가 경쟁하는 채용 방식으로,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기업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다.채용 공고가 쏟아지는 시기에는 조급한 마음으로 무작정 지원하기보다 희망 직무와 기업의 인재상을 먼저 분석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는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담고, 필기시험과 면접 일정도 미리 구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계속되는 지원과 결과에 마음이 흔들릴 수
“회사에 다닐 때는 혼자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은퇴하고 나니 하루 종일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는 사실이 더 힘듭니다.”65세 A씨는 30년 넘게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한 뒤 한동안 해방감을 느꼈다. 아침마다 서둘러 출근하지 않아도 되었고, 상사의 눈치를 보거나 업무 마감에 쫓길 일도 없었다. 그동안 미뤄 두었던 여행도 다녀오고 집에서 쉬는 시간도 가졌다.그러나 몇 달이 지나면서 마음이 달라졌다. 직장 동료들과의 연락은 점차 줄어들었고, 자녀들은 각자의 생활로 바빴다. 아내도 오랫동안 이어
“설사,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지금과 같이 똑같은 탈옥수입니다. 그 이후에 저는 어떡하죠?”그녀는 나의 이런 질문을 예상하는 듯했다.“중국에 보내드리겠어요. 물론 가는 경비며 그곳에서 몇 년간 살 생활비도 별도로 드릴게요. 혼자 갈 수도 있고 저와 함께 갈 수도 있습니다.”나로선 정말 예상외였다. 3억 외에 그곳에 가는 경비 그리고 몇 년 치 생활비를 준다는 말에 이상하게 마음이 흔들렸다. 게다가 그녀도 같이 간다고 하지 않는가. 나는 한 번 더 정확히 알고 싶었다.“민채 씨도요?”“네, 중국에 가서 이 탈옥성공기를 소설로 쓰고
부산 서구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18일, 부산시 평생학습 빌리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저트 기부교실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디저트 20세트를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디저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를 받아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더욱 감사하고,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천송이행복마을은 앞으로도 간편 요리교실과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눔
부산 사상구 주례2동 은 지난 30일 부산진구 소재 스포츠 의류 브랜드 허그본이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허그본 이승민·전용우 대표는 5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승민·전용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주례2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선희 주례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흔히 치매를 기억력이 조금 깜빡하는 병으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사실 환자 본인은 물론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삶까지 통째로 흔들어놓는 야속한 질환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초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관리만 잘하면 진행을 크게 늦추고 평범한 일상을 오래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예방 프로그램이 있어도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찾아오실 수 있는 어르신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리가 아파서 유모차에 의지해 걷거나 버스 한대 타기도 힘든 시골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 그렇다. 게다가 ‘치매’라는 단어가 주는 왠지 모를
푸른 잎이 짙어지고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청도에서 청춘들의 마음이 물들기 시작했다. 청도군이 주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설모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2회차 일정을 마쳤다.지난 3월 첫발을 뗐던 청설모는 한층 깊어진 설렘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 30명이 모여 총 9쌍이 서로의 이름을 마음에 새겼다.행사는 '결혼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와 커플 명랑운동회를 통해 열기를 더했다. 한결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로테이션 매칭토크가 이어졌고,
코레일 충북본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열차 운행 개편을 통해 충북지역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와 주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개편을 통해 충북선 노후 무궁화호 운행을 4회 축소하고 신형 열차인 ITX-마음이 4회 신규 투입된다.  해당 열차는 서대전역을 거쳐 호남선, 전라선까지 각 2회씩 운행한다. 그동안 제천에서 호남권으로 이동하려면 오송역 등에서 열차를 환승해야 했지만 이제는 직행으로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ITX 마음은 좌석별 콘센트와 USB포트, 입석 승객을 위한 간이 좌석 등
합천군 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는 진심 어린 미소와 따뜻한 배려로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칭찬의 중심에 섰다.최근 합천군 보건소 건강관리과를 찾는 내방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친절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그 감동의 중심에는 서유정 건강관리과장을 필두로 한 이창희 주무계장과 21명의 직원이 있다. 건강관리과는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과 군민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부서의 수장인 서유정 과장과 실무를 총괄하는 이창희 주무계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언제나 내 가족을 맞이하는 듯한 온
통영시 광도면에 소재한 원수상레저&원요트는 통영시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재해구호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및 시설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최현호 대표는 “이번 수해로 지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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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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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군 장병 생명 지킬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벽히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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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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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서 발견된 옛 선산군청 표지석…31년 만에 귀환
구미시와 선산군의 시·군통합 과정에서 자취를 감췄던 옛 선산군청 표지석이 31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선산출장소 입구에 옛 ‘선산군청 입구 표지석’을 다시 설치했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이후 31년 만의 귀환이다.1980년대 초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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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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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이 기존의 4년 반감기 중심 사이클에서 벗어나 월가식 6~8년 주기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는 기관 자금과 거시 유동성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의 리듬이 반감기보다 전통 금융의 단기 부채 사이클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핵심은 반감기의 영향력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이 2024년 4월 반감기로 블록 보상이 3.125BTC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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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23 지분 ‘3%룰’ 적용…영풍·MBK “의결권 제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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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피23파트너스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에 ‘합산 3%룰’이 적용된다.최윤범 사내이사 측과 고려아연이 관련 가처분 심리 과정에서 해당 지분이 합산 3%룰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감사위원 선임 과정에서 의결권 제한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4일 영풍·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제기한 고려아연 임시주총 관련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법원은 최윤범 사내이사 측의 자본시장법상 5% 대량보유상황보고 위반 여부와 관련해 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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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SK텔레콤 직원과 13일 결혼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4일 재계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에 근무하는 평사원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농심그룹의 오너 3세 경영인으로 최근 경영 전면에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 부문에 입사했다. 앞서 2015년부터 약 2년간 농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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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제품 지원, ‘선정’ 넘어 ‘판매’로… 공공구매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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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지원의 무게중심을 제품 선정과 인증에서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로 옮긴다.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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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과장급
◇ 과장급▲종합정책과장 조성중▲경제분석과장 임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