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회에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 재의를 요구했다. 채 해병 특검법은 윤 대통령 취임 후 거부권을 행사한 10번째 법안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채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
구미시는 7월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관내 아동 역사 자료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과 박정희 대통령 유품 등을 전시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람과 체험 활동, 대통령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를 방문한다. 7월까지 총 4개교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새긴 종이 모형과 의전차량 만들기, 박정희 대통령 휘호 탁본 체험, 활동지 학습 등 아동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혜선 역사자료관장은 “역사 자료관과 생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열다섯번째 봄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추모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관덕정 앞마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추모행사는 노무현 대통령 사진전, 명연설 필사 부스, 추모영상물 상영 등이 마련되며, 일몰 이후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추억할 수 있는 '전기 다큐' 상영이 이어진다.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고 추억하는 자리에 깨어있는 시민 모두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지지율이 제6공화국 출범 후 재임한 대통령 가운데 가장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7%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총선 후 처음 진행한 4월 셋째 주 조사 당시 최저치인 23%를 기록했다가 4월 넷째 주 진행된 직전 조사에선 1
해양수산부 주최로 10일 오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오상필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오션의 김대종 잠수팀장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정찬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오상필 과장은 “깨끗하고 풍요로운 제주바다를 가꾸기 위해서 제주도민 모두 함께 노력해온 성과”라며, “바다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일에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바다식목일은 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젊은 층에게 윤석열 대통령 이미지는 '돈 안 주는 이재명'으로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선 "이미 긁어 꽝 된 복권이다"며 당분간 쉰 뒤 서울시장 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등장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이 대표는 7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별명이 '돈 안 주는 이재명'이다"고 지적했다.이 말에 대해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재명이랑 별로 다를 게 없다는 뜻, 이재명은 돈이라도 주지만 돈도 안 준다 이런 것"
13시간전
여권은 28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론에 대해 “대통령의 임기 단축 절대 불가”라며 선을 그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당선자의 개헌 언급과 관련된 질문에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한 개헌 논의가 진행되더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울진 대형 산불, 경북지역의 집중호우, 강원도 고성 산불, 충남지역 집중호우, 태풍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헌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을 계기로 범야권이 총선 민심을 받들고자 22대 국회에서 ‘친문’과 ‘비명’, 정당을 넘어선 협치를 보일지 주목된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 복심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국 정당에 대한 경험을 참조할만하다고 제안해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4년 12월 6일 프랑스 소르본대학교에 초청받았을 때 했던 연설의 한 구절이다. 시대와 세대를 넘어 민주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실천적 가치가 담겼다.이 구절을 기치로 내걸고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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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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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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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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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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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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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새꿈학교, 4회차 부모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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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는 학생들의 한국 정착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25일 나들이를 시작으로 6월까지 4회에 걸쳐 다문화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평소 맞벌이와 경제적인 이유로 함께 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날 나들이 행사를 통해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였다.새꿈학교는 첫 번째 수업인 용인 애버랜드 나들이에 참여한 가정에 한해 6월 8일부터 한 달간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 교육, 소통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은 ‘부모가 먼저 행복한 회복탄력성’의 저자이자 리바운드스쿨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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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유정복 시장 일가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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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월미구역 등 57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정비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28일 ‘지구단위계획 정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비 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지구단위계획 정비용역’은 정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억4,300만원에 낙찰받았으며 용역기간은 18개월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인천에는 63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있는데 안시안게임 경기장 6곳은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폐지하고 도시계획시설로 관리토록 하면서 이번 용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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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두 국가론 선언,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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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황해문화 2024년 여름호가 발간됐다.“북한의 두 국가론 선언,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꾸민 여름호는 북한의 ‘두 국가론’ 선언이 어떤 경로를 거쳐 나온 것인지,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의 긴 흐름 속에서 파악하고, 평화를 향한 대안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비평 지면에는 지난 22대 총선에 대한 평가와, 한국에서는 처음 조직된 ‘여성파업’, 트럼프 대선 재도전의 사회·정치·문화적 배경을 주제로 한 글들을 실었다. 또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홍세화 선생의 삶을 돌아보는 글들을 추모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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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오동운 공수처장 접견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지난 22일 취임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접견했다.김 의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던 공수처장으로 취임하게 돼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공수처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편향 없이 눈치 보지 말고 성역 없는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의장은 채상병 특검법 중재안을 내며 여야 간 설득에 나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산돼 결국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돌아온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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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성수기 피해 GO! 얼리 휴가족을 위한 인천 여행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인천관광공사는‘야외에서 초여름 즐기기’를 테마로 6월 가볼만한 여행지와 함께 다양한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영흥도ㆍ선재도 : 캠핑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영흥도와 선재도에는 20여 곳의 캠핑장이 있어,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로 누구나 쉽게 바다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초보들을 위해 캠핑 도구 없이 갈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도 많이 있으며, 캠핑 고수들을 위한 일반 캠핑장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