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여성축구단이‘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여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대회는 대구광역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결승전에서 동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해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여가문화 증진,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목
대구 달서구가 교육을 매개로 개청 이래 최초 국제 행사를 열어 세계 무대에 발돋움한다. 4일 달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26~27일 이틀 간 ‘2025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도시 교육정책의 비전과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선 ‘지속가능발전목표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둔 IAEC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회원 도시 대표자, 국내
대구 달서구 이곡2동 새마을회는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며 정성을 더했다.박성준 이곡2동장은 “정성스레 준비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여름을 이겨낼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시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세상을 잠시 멈추고 스마트폰 밖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1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서구 신당동 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중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디지털 과몰입 예방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길러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디지털과 거리 두기를 시도한 이례적 행사로 디지털 문명의 파고 속에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특별한 하루
대구 달서구는 인구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잘 만나보세’ 결혼 장려 캠페인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영상은 ‘잘 만나보세’ 캠페인 송의 밝고 낙관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구새마을단체,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주민자치연합회의 실존 인물을 AI 아바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AI 아바타는 노래에 맞춰 춤추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각 단체의 주요 사업도 자연스럽게 소개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한다.특히 단체 구성원의 얼굴과 목소리를 디지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두류공원 뉴욕센트럴파크화 조성 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두류공원의 미래 구상안을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두류공원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된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신청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두류공원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 등을 벤치마킹한 도심 속 복합 문화·녹지 공간 조성 방안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도
대구 달서구가 결혼을 원하는 미혼 청년들의 인연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3일 달서구에 따르면 ‘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 운영한다.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기관 소속자다 대상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등록 회원에게는 실질적인 교류부터 결혼 준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실질적 교류를 돕는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9월 20일 두류공원 2·28광장에서 열리는 ‘두근두근 페스티벌’이
대구시가 국제 교육과 지역 혁신의 교차점에서 글로벌 교육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꾀했다. 대구시는 22일 동인청사에서 달서구 및 달성군 2개 기초지자체, 계명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9개 대학과 함께 ‘대구 글로컬대학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산업, 일자리 생태계의 대전환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된 계명대학교를 중심으로 국제 학생을 지역 인재로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핵심 과제로는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대구 달서구 송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해 조리한 삼계탕을 직접 포장·전달했으며,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살피고 복지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 연계도 함께 진행했다.송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날마
대구시 군위군과 달서구청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자치단체간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관광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 자원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인 관리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 공동개발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이다. 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풍부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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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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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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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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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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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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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 신규 노인일자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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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4일부터,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속초시와 속초시노인복지관, 관내 금융기관 7개소가 지난 7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으며, 7월 중순부터 현수막 설치 등 홍보와 함께 참여자 모집이 진행됐다. 총 14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사업’은 신한은행 속초지점과 관내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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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늘봄학교 독서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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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울주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토끼의 마음 우산’ 도서를 읽고, 엘이디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며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을 한다.울산남부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옥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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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 나흘만에 또 고래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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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오후 3시3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9㎞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고래바다여행선의 올해 세번째 고래 발견이자 지난달 30일에 이은 4일 만의 발견이다. 이날 탑승한 273명의 승선객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은 참돌고래떼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모습을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질렀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수온도가 올라 돌고래의 먹이활동이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로 형성됐다”며 “해수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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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현인가요제, 폭염만큼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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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고 현인 선생을 추모하고 뒤를 이을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1회 현인가요제가 지난 2일과 3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 올해 현인가요제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호접몽’을 부른 신현지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가수증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거머쥐었다.올해 현인가요제는 폭염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거둔 것은 초청가수들의 화려하고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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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교육현안 울산교육청 대응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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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이후 2학기 학사 운영을 계획 중인 울산시교육청이 수업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둘러쌓였다. 이런 가운데 AI디지털교과서가 결국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DT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는 한편 교과서의 범위를 도서 및 전자책으로 제한했다. AIDT와 같은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