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성악가와 합창단, 교향악단 등이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이윤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테너 이희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리톤 염경묵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또 원주시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인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 국내 최정상 교향악단인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협력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칼 오르프의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