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천진항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지난 26일 개막해 사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첫 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27일에는 우도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포함된
▲ 확 달라진 '우도 소라축제'로 놀러오세요오정헌, 우도면 주민자치팀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2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우도’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땅콩과 뿔소라 중 하나를 떠올리는 만큼 이들을 직접 접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고소한 땅콩과 식감과 맛이 우수한 뿔소라가 축제장을 비롯한 우도 전 지역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안전한 소라 축제를 위해 26일, 27일 이틀간은 자전거를 비롯한 이륜차 운행이 중단된다. 이륜차로 우도 곳곳을 둘러보며 축제를
성남시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에어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6명 표창,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민 장기 자랑,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남시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오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성남시는 올해 지구촌 어울림 축제의 장이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이 선보인다.에어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6명 표창,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
창원시는 지난 11일 제13회 마산아구데이축제 행사장 내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축제 방문객 및 인근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5월 식중독 주의 정보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 △올바른 식재료 보관법 등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실천 사항을 안내하였고, 창원맛집,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또한, 축제 이용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룰렛 돌림판 및 식중독 3대 요령에 관한 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유 퀴즈 인 제주’ 을 실시했다.제주관광공사의 ‘2024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와 함께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 대상 퀴즈 이벤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중 실시한 전농로 벚꽃축제 및 서귀포 유채꽃축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쉽게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농협 농업박물관, 8월 9일까지 작품 제출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이 열린다.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동시·사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 동시 부문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사진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식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누리집에 접속해 오
제주시는 우도면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과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축제 첫날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둘째 날 우도 풍물놀이패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우도의 밤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마련되고
한국에서 가 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4개 자연경관 및 7대 제주비경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에서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인 뿔소라를 소재로 ‘우도소라축제’를 개최한다.우도는 마치 소가 누워 있는 것 같은 모양의 제주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자연이 만든 멋진 해변과 언덕, 그리고 사람들이 가꾼 밭과 돌담이 우도면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우도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의 섬속의 섬 보물섬이다.우도면에는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우도소라축제가 벌써부터 열기로 가득하다.우도소라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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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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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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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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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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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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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힙합과 우리 가락의 만남
“우리 가락과 힙합이 이렇게 잘어울릴 수가!”신명나는 사물놀이부터 한복 입고 헤드 스핀을 도는 브레이크 댄서들,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비트박스와 판소리 박자까지.장르를 허문 한국 전통 연희와 힙합의 만남이 제주 섬을 들썩였다.광개토제주예술단이 주최ㆍ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유미건설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가 지난 18일 제주문학관에서 시작, 오는 20일까지 도리초등학교와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이어간다.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비보이, 비트박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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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기 임의 휴·폐업 위생업소 정비
제주시가 오랫동안 임의로 휴업하거나 폐업한 위생업소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제주시는 임대차 계약 만료 후 권리금 등 이권 다툼으로 의도적으로 폐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영업주의 인지 부족 등의 이유로 기존 영업장에 대한 폐업 신고가 되지 않아 신규 영업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가 파악한 장기 임의 휴·폐업 위생업소는 총 533곳이다.업종별로는 ▲숙박 22곳 ▲이·미용 31곳 ▲세탁 3곳 ▲목욕·건물위생 12곳 ▲식품접객 209곳 ▲식품 등 제조 14곳 ▲식품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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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4회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영천시는 지난 18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종윤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김승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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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등 이색 이력부터 영상화 된 문학까지...다층적 청년 문학계 현주소
“섬에 사는 내가 느끼는 외로움을 더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더 작은 섬에 사는 사람들은 내가 느끼는 외로움을 더 작게, 또는 크게, 또는 잘게, 또는 뜨악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제주지역 청년 문학계의 다채로운 현주소가 전시 형태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제주문학관.도내 청년 작가를 조명하는 제주문학관의 첫 전시 ‘깨어남의 시간’의 개막식이 열렸다.오는 7월 14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이 전시에서는 강지혜, 고상훈, 문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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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 안전기준 알지만 장구 착용 50%뿐 왜?
경남지역 환경미화원 10명 중 5명은 안전 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환경에 맞지 않아 방해가 되고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경남연구원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다. 연구원은 최근 를 냈는데,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 재해 발생 예방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