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예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전시해설사 등 다양한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급 단체 및 동아리로, 담당 교사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월 21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제주교육박물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최근 청주시 공군사관학교 교내에서 진행 중인 박물관 리모델링공사와 법당 신축공사에 대한 건설현장 안전코칭을 실시했다.‘안전코칭’은 착공에서 준공까지 건설공사의 전 과정 중 안전관리가 특히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감독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군사관학교 박물관과 법당 공사는 지난해 연말에 시작해 내년 봄 완공될 예정이다.공군사관학교 현장에 대한 안전코칭은 관리원과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설계도서 검토, 안전 및 품질관리 계획, 현장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문화행사 ‘반구천×즐기다’를 운영한다고 8일 밟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11일, 19일 오후 1시에 반구천의 일대에 살았던 공룡과 관련한 발굴 도구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발굴하다’가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15일에는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현재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마술 무언극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박미주간 전국 공
베일 속 탐라사를 전문가들과 들여다보는 강좌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탐라’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톺아보는 제1기 ‘2024 탐라역사문화학교’를 연다.탐라역사문화학교는 오는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반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강의는 총 10강좌로 탐라의 역사, 민속, 유적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탐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대 해양 독립국 탐라의 진취적인 모습과 정체성을 재인식하기 위해
군위문화원임원 및 향토사위원 30 명은 지난 4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문화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오전 8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하여 여수 향일암, 전남해양수산과학관과 여수오동도, 하멜 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여수 향일암은 1300여년 전 선덕여왕 8년 원효대사가 기도 중에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그 후 금오암이라 부르다가 조선 숙종 때 인묵대사가 수행 정진 중 대웅전을 짓고 금불상을 봉안하면서 처음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탐라'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톺아보는 제1기 '2024 탐라역사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탐라역사문화학교는 오는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1시간30분간 진행된다.강의는 총 10강좌로 탐라의 역사, 민속, 유적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탐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대 해양 독립국 탐라의 진취적인 모습과 정체성을 재인식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의 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탐라’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톺아보는 제1기 ‘2024 탐라역사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탐라역사문화학교는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반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강의는 총 10강좌로 탐라의 역사, 민속, 유적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탐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대 해양 독립국 탐라의 진취적인 모습과 정체성을 재인식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의 내용은▲ 5월 2
지은 지 100년을 넘은 옛 인천우체국 건물이 박물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활용 방안을 두고 격론 끝에 '우정·통신박물관'으로 좁혀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옛 인천우체국 보존·활용 방안 용역' 결과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한다. 용역에선 활용을 놓고 우정·통신박물관, 미술관, 주민편의복합시설, 실감체험시설 등 4가지로 압축됐다. 하나 역사·미술·홍보 등의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위원회는 우정·통신박물관 안에 힘을 실었다. 역사성을 알리고 부각하기 위해선 박물관이 안성맞춤이라고 자문단은 평가했다.인천우체
안산도시공사가 2025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지역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하고,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공모 분야는 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시설, 체육시설, 공원·박물관, 주차시설, 교통지원, 환경시설 등을 포함하며, 제도 및 시설 개선 제안이 해당한다.공모 기간은 8월12일까지이며, 공사 웹사이트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공모에는 안산시민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고양 애 함께 갈지도 2024 초등교원 지역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연수는 지역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지난달 25일 농협대학교 연계 스마트팜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고양시 11개 체험처에서 다양하게 진행한다.연수 체험처는 △농협대학교 스마트팜-과학과 농업의 만남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기와지 볍씨 박물관-역사유적지 △렛츠런 팜 원당 약초원- 자연생태 △고양문화원, 중남미문화원, 유신민속박물관·문화, 전통, 역사로 구성했다.연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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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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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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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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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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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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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울대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마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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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 정무부지사, 2024 제주 미식축제 참석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7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주관으로 열린 ‘2024 제주 미식축제’ 와인 디너 행사에 참석했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제주도의 청정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미식관광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도정은 제주를 새로운 미식문화관광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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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채 숨진 여고생 학대 혐의 50대 신도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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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대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50대 신도가 구속 기로에 섰다.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는 1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모습을 나타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그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말없이 좌우로 고개를 저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5일 남동구 모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B양을 학대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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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한동훈이 당대표 출마? 윤 대통령이 반대할 이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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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자 총선백서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당연히 친윤"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17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오히려 이철규 의원, 친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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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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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R&D 예타’ 폐지와 관련해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계가 R&D 예산을 유용하는 ‘카르텔’이라며 모욕감을 주더니, 이제는 거꾸로 예타를 폐지하겠다니 마치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R&D 예타 개선은 과학기술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