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성금 3,000만 원과 수저세트 1,000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나인엔 이상옥 대표가 3,000만 원 △㈜대승엔지니어링 채윤석 대표가 2,000만 원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충남지구가 1,500만 원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1,300만 원 상당의 백미 310포 △영덕전기공사협회, 휴먼씨엔디
4주전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 오후 6시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폐막작 , 의 시상식과 상영으로 진행됐다.두 작품의 감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수여됐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에서 개막작 을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
미국의 세인트루이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선 도시이다. 그러나, 야구팬들에게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덕분에 꽤 알려져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이 있는 세인트루이스시의 인구는 3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세인트루이스 광역권까지 합쳐도 280만 명 정도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야구단에는 한때 오승환 김광현 선수가 뛰면서 우리에게도 조금 더 친숙해졌다. 뉴욕이나 LA 등 인구가 많은 도시가 아님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카디널 네이션’으로 불리는 충성도 높은 팬으로 인해 연간 300만 명 안팎의 관중이 몰려든다.
코레일유통은 어제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프로젝트 솔져’는 국가보훈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지난 2013년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 한국전쟁 참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온 단체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더 많은 참전용사와 군인,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활용되며, 잊혀져가는 역사 속 용사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
코레일유통이 지난 9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솔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프로젝트 솔져’는 국가보훈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2013년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등 한국전쟁 참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온 단체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더 많은 참전용사와 군인,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활용되며, 잊혀져가는 역사 속 용사
충북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원은 10일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방치·무단점유 되는옥천군의 행정재산 실태를 지적하고 군에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김 의원은 “옥천군은 2023년 공유재산 대부계약 일제정비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냈지만 충북인력개발원 부지나 서대리 다목적구장 부지처럼 매입 이후 방치되는 사례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군의 행정재산은 1만7639필지, 2,300만㎡ 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3900억여원에 이르지만,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고 있어 실태 파악이나 지속적인
경북경찰청은 23일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경북적십자회에 기탁된 후, 경북경찰청이 자체 선정·심의한 피해자들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용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생계유지가 어려운 피해자나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자금으로 활용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총 5,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이를 통해 피해자 25명에게 총 5,300만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성금 3,000만 원과 수저세트 1000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나인엔 이상옥 대표가 3,000만 원 △㈜대승엔지니어링 채윤석 대표가 2,000만 원 △국제라이온스클럽 세종충남지구가 1,500만 원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1,300만 원 상당의 백미 310포 △영덕전기공사협회, 휴먼씨엔디 박은종 대표, 글로비즈로
인천시는 12일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부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시작을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신청사는 연면적 8만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957억 원이 투입되며 ㈜대광건영, 무진종합건설, 성흥종합건설이 시공업체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자연 유래 소재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고가 매트리스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1월 출시한 ‘포레스트 컬렉션’의 신제품 ‘클라우드H’는 450만원 상당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월평균 약 2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그 외 ‘베이’, ‘블랑쉬’ 등 300만 원대 이상 매트리스 역시 올해 5월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36% 동반 상승하며 시장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중이다.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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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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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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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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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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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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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비디오 슈퍼마켓과 포토키오스크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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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비디오 슈퍼마켓’과 손을 잡고 팬 참여형 캠페인‘잇씬 포토키오스크’를 경기장에 오픈한다.포토키오스크는 15일 안산전부터 이벤트 부스인 N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성FC 상징색을 입힌 4컷 오렌지 프레임이 기획됐다. 차두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의 콜라보 프레임도 적용되어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콘텐츠는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그 밖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콘텐츠 협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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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6월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 조성한 ‘울릉역’ 간이역의 제막식을 개최하고,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사동 여객선터미널에 조성된 ‘울릉역’은 철도역의 디자인을 반영한 간이역 형태로 꾸며졌으며, 벤치형 쉼터와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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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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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예술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ROOTS’가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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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