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조사 과정에서 16만5000여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다만 쿠팡은 실제 유출자가 저장한 개인정보 규모는 기존에 밝힌 약 3000건에서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쿠팡은 5일 추가 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쿠팡은 “비정상적인 접근 경로를 즉시 차단했고, 같은 사건을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추가 유출 계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출은 새로운 해킹이 아닌, 기존 사고의 범위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라는 설
완도군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여객선터미널, 빙그레시네마 등 다중 이용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점검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대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미흡한 상황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를 꼼꼼하게 할 계획이다.군은 매년 완도소방서와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자체
봄철 건조기 진입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이 경주국립공원을 찾아 장비 운용 실태와 초기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공승관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지난 4일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해 봄철 산불 예방 및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위험이 커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역량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 이사는 현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최근 도입된 고성능 산불전문진화차량을 포함한 주요 진화장비의 배치와 운용 현황을 확인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아이들의 과제부터 각종 민원서류 발급까지 집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급한 인쇄물이 생기면 근처 문구점이나 PC방을 찾아 헤맸지만, 이제는 가정용 프린터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물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한 세상이지만, 여전히 종이 출력물이 주는 가치는 유효하다. 복잡한 업무 문서를 검토하거나, 아이들의 오답 노트를 만들고, 여행 계획서를 출력하는 등 ‘종이’로 출력한 문서가 필요한 순간은 반드시
AI 행정이 ‘말’에서 ‘실감’으로 바뀌는 지점은 결국 현장이다. 시민이 민원을 넣고 답을 받기까지 어디에서 시간이 멈추는지, 복지 정보가 왜 필요한 사람에게 늦게 전달되는지, 재난 상황에서 왜 정보가 뒤엉키는지. 기술의 가능성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없다면 AI 행정은 구호나 선언에 그친다.그래서 최근 행정기관들이 고민하는 AI 행정의 방향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현장에서 당장 바꿀 수 있는 업무 흐름을 하나씩 살펴보며 “어디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를 확인하는 일이다. 특히 민원과 복지, 재난이라는 행정의
임광현 국세청장은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과제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는 방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 청장은 지난주 김해 수출기업, 포항 철강기업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1월 28일에는 여수 지역을 방문했다.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크기인 여수 석유화학단지는 최근 중국·중동발 공급과잉, 글로벌 수요 둔화 등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이러한 산업 부진은 여수 지역경제와 고용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결과 여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에서는 주민들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담은 ‘마을 달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안부와 축하가 오가는 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특별한 행사도 거창한 프로그램도 없다.  달력 한 장이 걸렸을 뿐이다. 이 달력에는 마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이 표시돼 있다. 날짜 옆에 적힌 이름을 보다 보면 “오늘이 누구 생일이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달력은 더 이상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 이 작은 변화의 시작은 2022년이다. 
태안군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 기관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부터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관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올해부터 군은 운영자의 노인학대 범죄 경력과 행정처분 이력을 필수로 확인하는 등 도덕적 검증 지표를 강화했다. 단순 서류 요건을 넘어 운영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최우선 평가해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강릉시는 상·하수도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수처리 공정·운영·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릉공공하수처리시설부터 홍제정수장까지 현장 순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시설의 운영 공정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이를 직접 확인하는 견학을 병행함으로써, 상·하수도 담당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과 정수장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물 관리 전 과정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높이고, 시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
AI 경리·세무 솔루션 개발사 아이비즈온은 자사 자금·회계관리 SaaS ‘세무특공대’ 핵심 기능을 담은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PC 환경에 최적화돼 있던 세무특공대 핵심 대시보드 기능을 모바일로 확장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회사 자금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디. PC에서 AI 시스템이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정리하면,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그 결과만 점검하는 구조다. 특히 외부 일정 중에도 실시간 자금 흐름과 이상 징후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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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2시45분쯤 광주시 곤지암읍 한 4층 규모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불이 난 세대의 거주자인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33분만인 3시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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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사무관 승진▲ 언론협력담당관 박영기 ▲ 정책홍보담당관 박주은 ▲ 총무과 도담소운영팀장 박정승 ▲ 총무과 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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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북 고창까지 확산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전북도는 1일 고창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접수된 폐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전북 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다섯 번째 사례다.방역 당국은 발생 직후 해당 농장에 이동 제한을 걸고 초동 방역에 돌입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인력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사육 중이던 돼지 약 1만8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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