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 진료비를 전액 면제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진료비 면제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면 관내 14개 보건지소와 2
대구 북구청 소속 공무원이 민원인의 정당한 민원제기에 적절한 설명 없이 고압적으로 대응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의 ‘녹음’ 제도를 민원인의 정당한 민원제기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제보자는 지난 15일 대구 북구청 교통과로부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의약지원위원회는 16일 중증장애인 주거시설인 향기마을을 찾아 무료 진료 및 의약품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의약지원위원회 이문형위원장의 필두로 치과, 정신건강, 한방, 내과, 약사, 총 4명의 의사와 2명의 약사로 구성된 범죄예방위원들이 진료에 참여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어려운 청소년시설과 장애인 시설,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구지방검찰
대구 더하다 한방병원과 행복한 택시는 지난 12일 교통사고 환자를 위한 진료 지정병원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환자의 신속한 병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위한 우선적인 업무 협약이다. 방태웅 원장과 병원관계자, 오순환 행복한 택시 대표를 비롯한 시사 뉴스 하정수 국장이 참석한
18시간전
청도군은 16일 대구한의대학교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한의과 의료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협력하여 의료취약지역,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과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협약 사항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 청도군 지정 장소에서 지도 한의사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침‧뜸, 부황 치료, 자세교정 및 건강상담 등 정기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청도군은 진료 장
부산 기장군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적 진료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기장군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문을 여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
전북자치도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지역 내 인구의 고령화와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특성을 반영해 16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는 고령화와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무주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설됐다. 무주군은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38% 이상을 차지
제주항공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26번째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제주항공 공식 SNS로 모집된 일반인 봉사단 등 3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탈리사이, 만다우에, 라푸라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의약품 처방, 기초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의료진은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으로 구성, 추가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2025년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시에는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다.2025년에는 특히, ▲화상수술비,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료 보장 범위 확대(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2025년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시에는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다. 2025년에는 특히, ▲화상수술비,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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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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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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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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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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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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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연장선 28일부터 운행…27일 개통식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27일 신검단중앙역에서 공식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27일 오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신검단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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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활성화’⑥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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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4·3 사건 진상 규명 제의..두모리 김두진 지사 생가 터
두모리 김두진 지사 생가 터본적 ; 구우면 두모리 2393번지시대 ; 대일항쟁기본관 ; 김해父 ; 金南龍 김두진 지사는 1931년 3월 9일 제주공립농업학교 졸업했다. 졸업식 날 고운석, 신찬익, 신창진, 양두옥, 양치삼, 현도선, 홍계표 등 동기생과 함께 평소 학생들에게 민족적 차별을 일삼아 열등감을 부추기는 만행을 부리던 교장 스기사키를 배척하기로 결의하고 교무실과 교장실로 몰려가 시위하는 한편 교장 편에서 동조하는 교직원들을 폭행하고 교무실을 파괴하였다.이 일로 일경에 체포된 그는 1931년 8월 29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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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멈춰야 하는 습관이 생명을 지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행자 보호 우선’ 원칙이 명확해진 후 우회전 중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회전 차량에 의한 횡단보도 충돌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 3건 중 1건에 달하고 있다.지금도 많은 운전자들은 기존의 관행대로 “빨간 불에도 우회전이 가능할거야”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데, 이는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운전자에게도 치명적인 법적 책임이 주어진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규정하고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우회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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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보조기기 폐기 지원, 제주지역도 더는 예외일 수 없다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는 생존과도 같은 필수품이다. 그중에서도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구입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험급여로 지원받을 수 있고 수급자는 전액이 지원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전동휠체어 8,836대, 전동스쿠터 31,494대가 보급되었다. 제주지역에서도 전동휠체어 45대, 전동스쿠터 115대가 보급되었으며, 이 기기들은 내구연한인 6년마다 재보급이 가능하다.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