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폭염 등 극한 기상으로 공사가 중단될 경우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소득 손실 일부를 보상하는 '건설현장 기후보험'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이 모델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기후 적응대책 역량 강화'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 전문가 회의를 거쳐 구체화됐다.제주도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 '상생보험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6일 금융위원회·보험업권과 '상생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후보험은 기상 지표 등 객관적 수치가 사전에 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약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0일 제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제2공항과 관련해 '도민 스스로 판단해달라'고 발언한 가운데, 반대 단체가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제2공항 비상도민회의는 31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도 도민결정권을 인정한 것"이라며 "제주도는 즉각 국토교통부에 주민 투표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어제 제주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제2공항에 대한 찬성·반대 및 유보 의견을 묻고 찬반이 엇비슷하지만 반대 의견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며, 도민들이 스스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제주도가 중점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 전환 속도 가속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 타운홀미팅을 열고 에너지전환 정책과 관광 등 제주도 미래 비전에 대해 도민들과 대화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제주도는 정부계획보다 15년 빠른 2035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 때문에 난리가 났지 않나. 사실 저도 잠이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
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도민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이날이 자신의 결혼기념일이라고 밝히며, 신혼여행지로서 제주의 매력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 말미에 제주 4·3의 아픈 역사에서 관광지 제주로 화제를 전환하며 “사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서 신혼여행으로 오려고 아껴두느라 그 전에는 오지 않았었다”며 “결혼 후 아내와 제주에 왔는데, 원래 7일 일정으로 왔다가 너무 좋아 재판 일정까지 미루고 4일을 더해 11일 동안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추념일인 오는 4월 3일 하루 도내 시내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말 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민 참여를 화대하고 추념일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려는 취지라고 제주도는 설명했다.무료 이용 대상은 급행·리무진버스를 비롯해 간·지선버스 등 제주 시내버스 전 노선이다. 이용객은 당일 운행시간 동안 별도 요금 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4·3희생자추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과 방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해 밝힌 '4.3 약속'의 이행을 위해 제주도 차원의 후속 준비 작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오랜 세월 깊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대통령께서 직접 제주를 찾아 어루만져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주4·3 왜곡·폄훼 처벌을 위한 특별법 개정, 공소시효 폐지, 신고기간 연장 등 유족들이 오래 기다려온 과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의지를 밝혀준 만큼, 제주도는 중앙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 약속들이 하루빨리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30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충청남부와 경상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제주도가 본격적 입법 준비절차에 돌입한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도개선안에 대한 동의안이 27일 도의회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입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제도개선 동의안 심의에서는 포괄적 권한이양 과제에 대해서는 총칙 및 산지관리법, 공유수면법, 옥외광고물법 특례 4건은 원안가결하고 관광진흥법 및 지하수법 조문 수정 등 2건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개별적 권한이양 과제는 중앙 권한 이양에 따른
제주지역 반려인들의 숙원이던 공설 동물장묘시설이 완공돼 오는 6월 문을 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공설 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총사업비 33억9700만원 전액 지방비가 투입된 이 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에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동물화장로 2기와 추모실 2실, 염습실 1실, 봉안실 1실, 스톤 제작실, 자연장지 등을 갖추고 있고, 하루 평균 10마리 내외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다. 제주도는 위생적이고 친환경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라축제를 앞둔 섬속의 섬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섰다.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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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수원 본원 3층 경기홀에서 ‘2026년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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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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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와 함께 홈런, "이철우와 함께 멋진 한판승"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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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제주,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 81%
제주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81%, 부정 평가는 1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96%에 달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49%로 더 높았지만, 긍정 평가 역시 40%로 나타났다.이념 성향별로는 모든 계층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진보층 97%, 중도층 79%, 보수층 60%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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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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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제2기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대구 중구는 지난달 31일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에서 부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중구청년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번 제2기 네트워크는 중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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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시민제보 받은 과제·내용·처리 결과, 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것 요구
대구경실련은, 대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시민제보를 받아 실행한 행정사무감사 과제와 내용, 처리 결과에 대해 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 해 9월 22일 ∼10월 21일 기간에 인터넷, 우편 및 방문, 전화, 팩스 등을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았다. 제보 대상은 행정사무감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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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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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역에 벚꽃 만개, 손님맞이 준비 끝
경북 울진군은 지역 전역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울진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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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청내 어울림홀에서 관내 32개 경찰서 재난·다중운집행사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