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 석유 탐사 시추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와 관련, "국민 1인당 25만원씩 나눠줄 돈으로 시추 130번을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 발표에 따르면 1개 유망구조의 시추 비용은 1000억원 정도"라며 "또 7대 유망구조의 추정 매장량은 최소 35억배럴, 최대 140억배럴이라고 한다"고 적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그토록 좋아하는 '전 국민 1인당 25만원씩 지급'에는 13조원이 필요하다"면서 "즉 국민 1인당 25만원씩 나눠줄 돈으로 시추 13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