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0일 IPA 사옥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화물 운송 환경 개선을 위한 ‘IPA-화물연대·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IPA는 주요 항만이용자인 컨테이너 화물기사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인천항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및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참석해 컨테이너 운송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IPA에 따르면 인천 신항의 반·출입 시간
인천항 갑문 준공 50년 행사가 10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갑문에서 열렸다.인천항만공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철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IPA사장과 갑문근무 퇴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1974년 5월10일 준공된 인천항 갑문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됐다.이후 안정적인 선박 입출항이 가능해지면서 인천항은 수출입항만으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특히 이날 인천항 갑문 50주년과 토목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한 동판 제막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앞서 올해 3월 대
4주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요 역할을 해왔던 현대식 인천항 갑문이 준공 50주년을 맞았다.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인천항 현대식 갑문 준공 50주년을 맞아 갑문 일대에서 기념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갑문 근무 퇴직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월미도와 소월미도 사이를 매워 1974년 5월 10일에 준공된 인천항의 현대식 갑문은 10m에 달하는 서해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선박이 수시로 인천항에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아시아에선 최대, 세계에서 6번째 규모로 준공된 인천항 갑문은 수도권 수출입 화물의 관문이자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주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 및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IPA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5차 모집 절차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부지 약 8.8만㎡ 규모가 대상으로 마지막 입주기업 모집이다.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초제안기업은 적격
'인천항 갑문'이 준공된 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인천을 넘어 우리 항만 역사에 새 이정표를 기록한 이름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힘을 쏟은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천항 갑문은 본격적인 국내 산업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해상 무역을 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한 셈이다.인천은 세계적인 조수간만 차로 유명하다. 10m 넘는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려고 생각
4주전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하는 크루즈 모항 운항을 20항차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NCL과 Celebrity Cruise 본사를 방문, NCL 11항차, Celebrity 2항차 등 내년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항 총 13항차를 유치하고, 2026년에는 더 확대하기로 했다.NCL은 올해 3월 인천항 크루즈 모항 2항차 시범 운항
인천항만공사는 3∼4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과 부산에서 열린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 합동 크루즈 포트세일즈를 통해 중국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홍보에 나섰다.포트세일즈단은 바이킹 크루즈, MSC 크루즈, 홀랜드 아메리카, 로얄캐리비언, 카니발타이완 등 중국발 크루즈를 운행하는 주요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기항지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IPA는 기항지 설명회 기업발표 세션에서 인천항 강점인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운영 노하우 ▲국내 최대
4주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투자자를 찾는 공모가 시작된다.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에 투자할 사업자를 찾기 위해 다음 달 토지 매각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투자자 공모는 골든하버 전체 11개 필지 가운데 우선 1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대상지는 한중 국제여객선이 오가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있으며 상업시설 용지로 테마파크·쇼핑시설·호텔·리조트 등이 들어설 수 있다.IPA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계획서와 매입 희망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 운항을 20항차 이상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NCL과 Celebrity Cruise 본사를 잇따라 방문했다.이에 따라 NCL 11항차, Celebrity 2항차 등 내년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항 총 13항차를 유치하고, 2026년에는 더 확대하기로 했다.NCL은 올해 3월 인천항 크루즈 모항 2항차 시범 운항 시
▶경인에너지 간이정유공장 가동 ▶미국 산업대학원생 일행 인천산업계 방문 ▶자유공원서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비 기공 ▶자유중국 해군함2척 인천항 방문 ▶일여객선 신사쿠마루 관광객 싣고 인천항 입항 ▶골든 브리지호 인천-청도 첫 취항 ▶교통 사고줄이기 시민대회 ▶인천 서구 가좌동에 광역시 최초로 기부식품 보관하는 물류센터 개소 ▶롯데백화점 인천점 앞에서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휴식권 보장 촉구 집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Generic placeholder image
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3개 경찰서 현장 방문 나선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청도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경북경찰청 소속 23개 경찰서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던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청도경찰서를 마지막으로 치안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김철문 경북경찰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만식 기자=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이 지난 7일 청주시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요업무 활동평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채 해병 특검법' 관철 촉구 전북도민집회…어떻게 국가를 믿고 아이들 군대 보내냐?
故 채 해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외 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8일 오후 4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북대 구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갓 스물 넘긴 부하 죽음에 10여년 '분투'한 그였지만 결국 떠났다
2시간전
한 명의 노동자를 소개한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에 취업했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다. 당시 두 살, 그리고 네 살 자식이 있었다. 인정받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군, 오물 풍선 살포 때 '음주 회식'한 1사단장 직무 배제
2시간전
육군이 파주 최전방을 책임지는 제1보병사단장에 대해 직무 배제 조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이날 육군에 따르면 1사단장은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내려보냈던 지난 1일 저녁 참모들과 음주 회식을 하느라 작전 지휘 현장에 없었다.상급 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는 이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고 감찰을 진행하면서 1사단장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향후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 조차 및 징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 부대의 중요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 회식을 갖는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