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 갈현동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5 기후 위기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계, 시민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기조강연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맡아 ‘기후위기 시대, 과천시가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과천시의 이행 체계와 시민 참여 전략을 소개한다. 이후 참가자 전원이 과천시와 시민이 실천할 수
충북 진천군은 아동학대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사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 ‘365 SAFE CHILD ZONE! 활동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위기 아동 대응 활동단은 군 가족친화과장을 단장으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장 △군 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팀장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군 가족센터 팀장 △법무법인 와이케이 청주지사 등 총 9명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아동학대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업무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와 아동학대 일반사례 가구 아동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2025년 8월 21일과 26일 양일간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고경력 전문상담인력과 저경력 전문상담인력이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관내 학교에 더욱 효과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되었다.□ 함께 진행된 수퍼비전은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는 전문성 증진 활동으로, 가천대학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심리적 응급처치’란 재난 등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지지적·실질적 지원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의미한다.이번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 위기 상황에서의 심리 지원 기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안군은 9월 2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와 신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총 13개 관계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 방안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신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개입과 현장 반응, 기관 간 전문성 공유를 통해
건축공간연구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촌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근거한 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으로서 업무 협력 △농촌공간정책 분야 학술행사, 세미나 공동 기획 및 참여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전문 컨설팅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수행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건축공간연구원 박환용 원장은 “지난 30년간 농촌의 인구는 절반 가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시장의 관심이 여전히 미국에 쏠려 있는 가운데, 한 경제학자는 일본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경고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루킹스연구소 글로벌 경제 및 개발 프로그램 선임연구원 로빈 브룩스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요소로 일본의 부채 위기 심화를 꼽았다.일본은 국내총생산 대비 240%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과 함께 국채 금리도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가 흔들리면 글로벌 금융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내실화 위한 국책 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박환용 원장 “농촌 고령화율 50%… 공간혁신 등 국민 체감 방안 제시 만전” 건축공간연구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손잡고 농촌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내실화를 위한 방안 제시에 나섰다.건축공간연구원은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서길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근거한 농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생수 86톤 ▲경포번영회 회원 일동 성금 8백만 원 ▲철원군 직원 일동 성금 5백만 원 ▲강원학사 숙우회 생수 37,000병 ▲동곡사회복지재단·강원일보사 성금 1천만 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생수 28,570병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생수 1,728병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생수 20,800병 ▲기상청&농심 생수(500㎖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6일 오후,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발전소 일대에서 진행한 ‘멘헤라 문화 대응 청소년시설 연합 아웃리치’에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와 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날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는 스트레스 해소 심리 상담 부스와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청소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또한 레드로드 발전소 2층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가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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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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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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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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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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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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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아파트서 비비탄총 가스통 폭발… 20대 남성 화상
인천 부평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비비탄총에 사용되는 압축가스통이 폭발해 거주자인 2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3시57분쯤 부평구 부평동 한 아파트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 같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얼굴과 양팔, 다리 부위에 1~2도 화상을 입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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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져야 뉴스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겨냥하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안방 무대 코리아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8강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를 2-0으로 제압했다.안세영의 여유 있는 완승이었다.1게임에서 안세영은 1-1 동점 이후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손쉽게 가져왔다.2게임에서는 앞서 나가다가 15-15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흐름을 되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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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부조직법 개정안 가결… 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 등 대대적 개편
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가결하며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신설 등 정부조직의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국회는 26일 제429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4표, 반대 1표, 기권 5표로 통과된 이번 개정안은 정부 부처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개정안에 따라 검찰청은 내년 9월 폐지된다. 대신 법무부 소속의 기소전담기관인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이 각각 신설된다. 이는 지난 수년 간의 수사권 조정 및 검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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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 서울에서 개최된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안건 제출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9월 26일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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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 무승' 제주SK, 수원FC 상대로 반전 노린다
최근 7경기에서 2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 속, 11위까지 추락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제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제주는 최근 7경기 무승를 기록하며, K리그2 2위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1위까지 추락했다. 최하위 대구의 추격도 거세다.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9점차에 불과해 다이렉트 강등의 위험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3연패 기간 단 1득점에 그치며 빈공에 시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