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신경과 박지윤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전국민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정신경염은 귀 안쪽에서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갑작스럽고 강한 어지럼증과 구토를 동반하며, 수일에서 수주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연구 결과, 전정신경염 환자는 1년 중 2월에 가장 적었고, 이후 봄철로 접어들면서 점차 증가하는 뚜렷한 계절적 패턴을 보였다. 박지윤 교수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