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만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서적·복지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가정환경의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복지의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전달받은
최효숙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김태형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최효숙 의원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김태형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
광양시는 5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양와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전라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 권리보호,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 폐지 ▲아동의 4대 권리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캠페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과 청주 경덕중학교는 지난 15일 경덕중에서 ‘2025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다함께 청주 인’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주지역 이주배경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선주민 아동과의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문화적 소외 해소를 도모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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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4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동·부모·아동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아동의 권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토론에 앞서 지난 4월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6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했다.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교육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첫 번째 강의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따뜻한 양육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이어, 코웨이브문화교육컴퍼니 이상경 대표가 시각예술과 정서회복이 결합된 샌드아트 교육과 퍼포먼스를 펼쳐, 교육에 참석한 20명
충북여성재단은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5 충북 성평등 정책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 이주배경 여성·아동의 목소리, 정책으로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충북대 박정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경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과 정명주 부산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주경미 연구위원은 “충북도민 가족다양성 인식조사 결과 이주배경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도민의 수용성 제고와 이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 사업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정명주 교수는 “한국 사회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과 함께 12일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복지 서비스 향상, 나눔문화 확산,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정서적·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생태계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은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1:1로 정서적 교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동복지시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2025 안심카 플러스+’ 차량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이 사업은 전국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한수원은 올해 총 23개 아동복지기관을 선정해 안심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한수원 누리집www.khnp.co.kr) 또는 안심카 플러스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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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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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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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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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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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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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름맞이 시가지 교량 꽃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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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식재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특히, 야간에는 교량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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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트램 시속한 재입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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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되자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 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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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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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장지와 라면 10세트 의 성품을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후원하는 한편,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가정 방문 청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거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갑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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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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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3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깨끗데이’와 연계해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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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인방,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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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