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경남 함양에서 3년간 진행된 '도토Re:숲으로 사업'의 결실을 맺는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와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과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에 협력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조경수의 종류와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 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주요 기술과 정보를 공
한국농어촌공사가 밀원수 식재·분양으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했다농어촌공사는 8일 '세계 꿀벌의 날'을 앞두고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밀원수 무상 분양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전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KRC 꿀벌 귀한 캠페인'의 하나다.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해 전남 나주시 일대에 심은 밀원수 묘목을 지역 과수농가에 무료로 분양했다. 올해는 금목서 100그루를 추가로 심어 2~3년
현대엔지니어링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부산도시공사도 4월 기후변화 대응형 BMC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길거리 가드닝 사업의 하나로 꽃무릇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부로 제일CC와의 협력하에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직능단체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부곡동 하트 공원 일대에 약 1만5000포기의 꽃무릇을 심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애절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무릇은 다년생 식물로, 부곡동 길거리를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부곡동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와 함께 관내 행복꽃밭 및 화단에 여름 초화 4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은 기존에 조성된 꽃밭에 베고니아 등 여름 초화 400본과 수국을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관을 만들고 수정2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깨끗한 수정2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였다.문영호, 백안심 수정2동 새마을 회장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회
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가로수 결식지 보완 식재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담팔수 쇠락병으로 가로수가 대거 고사‧제거된 번영로 거로사거리~화물주차장, 연삼로 거로사거리~삼양검문소 구간을 중심으로 후박나무가 대체 수종으로 식재되고 있다.후박나무는 상록수로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수종으로 꼽힌다.담팔수 쇠락병은 파이토플라즈마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병원균이 식물의 체관에서 증식해 수분과 양분이동을 막아 생리적으로 고사시킨다.한편 제주
제주시는 사계절 다채로운 녹음제공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심 생활권 내 녹색쌈지숲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녹색쌈지숲은 도심 생활권 내 자투리땅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청사로 구간 등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제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사업 내용은 △기존 청사로 녹지공간 연장, △공항서로 중앙분리대에 배롱나무, 하귤나무, 애기동백 식재, △공항로 인도변 및 중앙분리대에 단풍나무, 소철, 수수꽃다리, 소엽맥문동 식재 등이다.양은옥 제주시 녹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100여 명이 모여 묘목 식재 행사를 시행했다.가족 단위 휴식공간과 깨끗한 지역 경관을 제공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 유엔군 초전 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에서 진행했다.묘목은 순천시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철쭉 3,000주를 기부했다.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많은 방문객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해 살기 좋은 오산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7일 덕산2리 일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약목면 관문 경관을 조성하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무궁화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덕산2리 일원은 평소 폐기물 상습 불법투기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과 약목면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늘어가는 불법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이번 무궁화 동산 조성 공사는 약목면 관문 경관 조성은 물론 호국 평화의 고장 이미지의 상징성과 마을환경 개선의 효과까지 고려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의결, 주민참여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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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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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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