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이 오는 27일까지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열린다.이번 선발전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115명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식 각 7명, 남녀복식 각 12명이 선발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세계에 높일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상주에서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안세영 선수와 상위랭커
구미시는 원주시·아산시·진주시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이번 공동포럼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거점도시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4개 시와 지역 국회의원 7명(원주시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아산시 복기왕 국회의원, 구미시 구자근·강명
노재경 충북도교육청 공보관이 부이사관 자리인 충북교육도서관장으로 승진했다.도교육청은 18일 일반직 532명 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승진자는 노 공보관을 포함한 부이사관 1명, 서기관 2명, 사무관 7명, 6급 59명, 7급 이하 37명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관리자 리더십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4급 2명, 5급 7명을 승진임용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사 사전 예고제, 인사 상담과 전보 내신제를 운영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KB금융지주가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 인선을 통해 조직 안정과 변화의 균형을 선택했다.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총 7명 가운데 5명이 연임되고, 2명이 새롭게 선임돼 기존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신임 대표이사 후보로는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과 KB저축은행에 곽산업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이 추천됐다.강진두 부사장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기 게임 IP ‘쿠키런’이 대한제국 황실 유산과 아티스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데브시스터즈는 9일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돈덕전 약 250평 규모의 공간에서 대한제국 황실의 실제 유물 40여점과 쿠키런의 세계관에 기반한 상상화 등이 전시됩니다.■ 미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은 지난 12월 2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와 관내 금융기관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당일 업무협약식에는 김지호 의원을 포함해 ▲경찰서장, 범죄예방과장, 형사2과장, 지역관서장 7명 등 경찰 관계자와 ▲NH농협은행 지부장, 의정부농협 상임이사, 양주축산농협 본부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신협 이사장 등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16일 김지호 의원 주재로 열린 실무 협의에서 제시된
23시간전
한국의 소득 기준 노인 빈곤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 10명 중 4명은 중위소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살고 있어 국민연금 등 노후 소득 보장 체계가 불안정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은 이런 내용 등 11개 연구 보고서를 담은 '한국의 사회동향 2025'를 26일 발간했다.'노인의 소득과 자산 빈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전체 계층의 소득 빈곤율은 1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높은 수치였다.66세 이상 노인의 소득 빈곤율은 39.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회 경북학생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바른 삶의 태도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한 학생 7명을 시상했다.‘경북학생상’은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자기만의 길을 성실히 걸어가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학생, 그리고 노력의 과정 속에서 배려와 책임을 실천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경북교육의 대표 학생상이다.올해 수상자들은 체육·예술·발명·기능·사이버보안·장애학생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은 물론 국제
지난 17일 열린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종철 의원은 합천군 농기계 대여은행의 심각한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합천군은 전국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최고 규모의 농기계 대여은행을 갖추고 있지만, 현장의 근무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무직 인원은 정원 7명 중 3명으로 줄어들었고, 기간제근로자 역시 절반 이상 결원 상태여서 최소한의 안전 기준인 ‘2인 1조 근무’조차 지켜지지 못하고
올해 주식거래 개인 투자자 10명 중 7명이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11월 국내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67%가 수익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균 수익액은 912만원으로 집계됐다.반면 33%는 주식거래로 손실을 봤고 평균 손실액은 685만원이었다.수익 투자자 중에서는 수익액 `100만원 이하'가 54.4%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32.3%, `1000만원 초과'가 13.3%였다.손실액 구간은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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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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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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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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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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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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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병기, 결자해지 자세로 즉각 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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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바람을 탐한 난초..탐라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바람을 탐한 난초 탐라란학명: Sac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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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캐주얼 게임 사업 과연 잘될까?
엔씨소프트가 최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자사의 새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가운데, 성과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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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한국의 속도에 놀란다면, 나는 타이완의 개방적인 문화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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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라는 나라는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오랜 독재를 경험한 분단국가이며 섬이라는 지형적인 한계도 있다. 유교 문화권에 속한 나라이기도 하고, 대부분 중국 본토 출신인 대만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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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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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제는 한국 인권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