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은 지난 2일 애월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돋보기 무상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애월읍 관내 농업인 등 250여명에게 다양한 종합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김병수 조합장은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지난 27일 열린 ‘2025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 3개 분야에 총 14개 경영체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담양군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문원태 스윗베리24 대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문원태 대표는 부모님의 딸기농장을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는 4H 청년농업인으로, 고령이신 부모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스마트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진대회 출품작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본소에서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농업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관내/외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을 결의했다. 이어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충북 옥천군이 다음달 1∼5일 농업인 19명이 일본의 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연수는 치바현의 농림종합연구센터, 얀마 농기계센터, LED식물농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였다.군은 농민단체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연수단을 꾸렸으며 1인당 205만원의 연수비 중 132만원을 군 예산에서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농민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말했다.이번 연수에는 박정옥 옥천군의원과 공무원 1명도 동행한다.군은 2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참가자들을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이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농촌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어기구 의원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와 당진시 등 관계기관, 세대·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의사항 청취 △농업·농촌 현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석한 농
충남 계룡시는 8일부터 지역 농업인 1085명에게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7억원을 지급한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업인 가구당 80만원을 지급하되, 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시는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으로 지난 7월까지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
□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돌봄의 거점청도는 2024년 기준 고령인구비율 44.3%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30.2%로 경북의 타 시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장기간 노동과 노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농업인 재활센터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치료 전문성을 갖춘 재활전문치료사가 주도해 단순한 생활체조를 넘어선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청
성주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김미정 회장이 9월 1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현장의 창의적 정보화 사례와 디지털 역량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올해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4개 분야에서 경진이 진행됐으며, 총 12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수야네농장 김미정 대표는 ▲스마트기술 활용 생산 관리 ▲데이터 기반 유통 및 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기간은 9월 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로, 고용주는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경영주
tags :#고성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슈퍼바이브' 지속적 개선 노력에 반등하나
넥슨이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가 정식 서비스 두 달을 맞은 가운데, 개발업체의 지속적인 작품 개선 노력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슈퍼바이브'는 북미의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한국과 일본 서비스를 맡게 된 다중 사용자 배틀 아레나 배틀로얄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게임이다.'슈퍼바이브'는 지난해 1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당초 시장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신 진주도의원 "한국국제대 부지 활용해야"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조현신 의원이 진흥원 설립 최적지로 한국국제대 폐교 부지를 제안했다. 공공기관 신설 시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납품만 해주세요, 돈은 나중에" 공사 사칭 주의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해 위조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납품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피했지만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어 우려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하반기 대전 전기차 보조금 신청 22일부터 시작
대전시가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총 467대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재정여건 악화에도 보급물량 확대를 위해 시비 지원단가를 최대 100만 원 줄이는 대신 제작사와 연계한 지역할인제를 도입했다. 지역할인제는 차량 구매 시 제작사와 시가 각각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의 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 상주영천고속도로 평호터널서 연쇄 추돌…1t 화물차 운전자 숨져
19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35km 지점 평호터널에서 사고로 정차했던 화물차 2대를 뒤이어 오던 1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숨졌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는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