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논산시·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충남, 인공지능 첨단국방과 케이-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
충남 논산시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100세건강공동체’ 활동의 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논산시는 26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100세건강위원 350명과 육군훈련소 전역장병 50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장병 명예시민증 수여식과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주민주도 건강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행사는 노성·연무·성동 100세건강위원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으로
충남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도 재정 운용 청사진을 제시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대비 355억원 증가한 1조 1252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827억 원, 세외수입 294억 원, 지방교부세 4,386억 원, 국고보조금 3,089억 원, 도비보조금 9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와 시
논산시에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첫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이를 통해 논산시는 친환경 교통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시는 21일 부적면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와 충청남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영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인프라운영처장 등이 함께했으며, 색줄 자르기과 충전 시연 순으로 진
충남 논산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2만8394건, 총 43억원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가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지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
  충남 논산시 학부모와 시민들이 한 잔의 차에 담아 나눈 따뜻한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재탄생했다. 지난 8일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회가 지난 11월 부창동 ‘늘, 카페’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선우 논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
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건양대학교 희영문화홀에서 ‘파평윤씨 종학당 문서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종학당에 소장된 문서의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한국고문서학회, 백록학회가 주관해 학술대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대회는 이철성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장의 개회사와 김경숙 한국고문서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명진 백록학회 회장의 특별 발표를 비롯해 △조선시
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과 복원 필
충남도의회가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을 둘러싼 환경적‧사회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5일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강당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의정토론회’를 열고,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좌장은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영일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 소장은 발표에서 △금강하구의 현황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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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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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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