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디어 산업 주권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넘어갔지만 방송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재편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다. 기존 방송 매체 광고 매출 급감으로 재원 위기가 현실화했음에도, 국내외 OTT 간 역차별 논란과 통상 우려에 가로막혀 제도 개선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은 2024년 9월 법안소위 심사 후 1년 반째 계류 중이다. 방발기금 형평성 문제
울산의 안전 성적표가 분야별로 극명하게 엇갈렸다. 화재와 자살은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교통사고와 감염병은 뒷걸음질했다. 행정안전부는 12일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지방자치단체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수준을 진단·분석한 지표다. 울산은 6개 분야 가운데 2개 분야에서 1개 등급 이상 상승했다. 반면 나머지 4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분야별로 보면 화재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인공지능 관련 해운·항만물류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산업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가이드라인은 해양 기업들이 오는 22일 시행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AI 기본법은 기술 개발기업뿐 아니라 이를 도입해 활용하는 기업에도 법적 책임을 부여하는 만큼, 해양 기업들이 변화하는 법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
국민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까지 재난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한 현행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래픽 기준으로 일괄 지정된 방송통신재난기본관리계획 의무 대상에서 OTT 등 비 안전 필수 서비스를 제외하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법령은 이용자 수와 트래픽 규모를 기준으로 재난관리 의무 대상 부가통신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올해부터 AI 사업자의 위험 관리 책임이 커진다. 산학연에 첨단 GPU 공급이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 2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새해 IT·방송통신 업계는 AI 거버넌스와 함께 세계적인 독자 AI 모델 확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허위조작정보 유통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도입되는 등 악의적 정보 유통에 대한 제재도 강화된다.◆AI 생성물 표시 의무화…위험 관리 책임 ↑오는 22일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된다.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AI연구소 설립 근거 등을 마련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내년 1월 22일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공공분야가 마중물이 돼 AI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AI 접근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핵심이다.개정 내용은 ▲국가AI전략위원회 개편 사항 법제화 ▲AI연구소 설립·운영 ▲공공분야 AI 수요 창출 ▲AI 분야 창업 활성화 지원 ▲AI 전문인력 지원 ▲공공데이터의 학습용데이터 제공 근거 마련 ▲AI기술 활용 교육 지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9일 거제 굴 양식업체를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변 시장은 조선산업 회복 국면 속에서도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 원·하청 이중구조로 개선이 시급한 지역의 현실을 설명하고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현행 30%에서 20%로 축소, 조선업 지속 성장을 위한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또한, 양식어업 생산 비중은 확대되고 있으나 양식용 물양장 등 전용 공간이 부족하다며, 양식 전용 국가어항 지정을 제안했다.그 밖에도 ▲한·아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특집, 피아Ai 분석뉴스] 한일 정상회담, '셔틀외교 정착'과 '과거사 돌파구'의 명암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월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면서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우수 신임 회장 “울산 연극인 복지와 연극 활성화 최우선”
“울산 연극인 복지와 연극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습니다.” 전우수 신임 회장은 당선 일성으로 지역 연극인 복지 및 극단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뒤 △기업 메세나 지원 △울산 ‘연극인 상조회’ 기능 강화 △울산 ‘연극인 장학회’ 설립 △울산 ‘연극 전용 소극장’ 건립 등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울산 ‘연극 전용 소품 및 세트 보관소’ 확보 △‘울산연극인의 날’ 제정 및 ‘울산연극인상’ 지원 강화 △울산연극협회 ‘합동 공연 상설화’ 등도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모먼트웨딩박람회, 17~18일 대구 EXCO 인터불고호텔서 결혼준비 전 과정 안내
웨딩 컨설팅 전문 브랜드 웨딩모먼트가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모먼트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웨딩박람회는 웨딩모먼트의 신규 런칭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경북 지역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준비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제공한다.20여년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업체로 예비부부 한 팀당 전담 웨딩플래너가 배정되는 1:1 맞춤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웨딩홀, 스튜디오, 웨딩샵, 허니문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 명의 플래너가 일관되게 관리해, 정보 혼선과 반복 상담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설 앞두고 19~23일 성수식품 위생점검
6일전
인천시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실태 집중점검에 나선다.시는 설을 앞두고 군·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9~23일 차례음식과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조리·제조·가공 및 판매업소 21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중점점검 대상은 떡·어육가공·두부·묵·다류와 조미김 등 제수용 식품 제조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대형 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위생 취급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 8개국에 관세 예고…내달 10%, 6월 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입장에 반대한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 의사를 밝힌 유럽 8개국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수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세율은 오는 6월 1일부터 25%로 인상될 예정이다.관세 부과 대상 국가는 덴마크를 비롯해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북대서양조약기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도지사, 일본 사가현 아레나·하카타항 시찰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일본 규슈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 인프라 사례인 사가현 SAGA 아레나와 후쿠오카 하카타항을 잇달아 시찰하며, 지속가능한 해양·광광 인프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특히 2027년 제주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크루즈 항만 재도약과 해양인프라 혁신을 준비하는 제주도의 실무형 현장 외교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오 지사는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와 함께 SAGA 아레나를 방문해 약 8,400석 규모의 지역 체육·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SAGA 아레나는 프로스포츠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 단독주택서 전지적 요인 추정 화재... 8300여만원 재산피해
경북 청송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약 4시간만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청송군 현서면 사촌리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3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 저온창고,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8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전국 강추위, 동쪽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토요일인 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라서해안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광주.전남서부, 밤까지 충남서해안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출신 싱가포르 기반 작가 사만다 레드펀, ‘월드아트페스타 2026’ 부르노 갤러리 초대 참가!
영국에서 태어나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작가 사만다 레드펀이 '월드아트페스타 2026(World ART FESTA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 총리 "쿠팡 차별 없었다"…밴스 미 부통령 "오해 없게 관리하길"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쿠팡 문제와 북미관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유출건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한미 간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하고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밴스 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설명했다.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은 미국 기업인 쿠팡의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며 "국민 상당수의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그에 대한 보고를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