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3일 서울 YWCA회관에서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 참여기관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351개 기관이다.한국부동산원은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핵심부서 내 ‘여성임용지수’를 활용해 여성
iH는 3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성평등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H는 해당 사업에 지난해부터 참여해 왔다. 올해는 3가지 분야에서 성평등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첫 번째로 직원 채용 시 응시자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위원의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가 3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됐다.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업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09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이번 박람회에는 89개 공공부문 혁신사례가 전시된다.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 AI 혁신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소개한다.Gov AX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AI GovTech 기업들의 공공서비스 기술 등 68개 민간기업의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월 26일 부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기업·지자체 등 사회 전반의 기후행동 주체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기업·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이번 시상은 대상,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되며 공공부문에서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은평구는 화성특례시, 시흥시, 파주시, 의정부시, 연수구와 함께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모범 실패사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직 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부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공공부문 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이번에 장관상에 선정된 사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유의 발전소 기동 연료 전환 기술’이
영천시가 지난 26일 포항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경북도가 주최한 2025 경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상금과 함께 25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경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정책수립,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절약사업,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지속 추진과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등 에너지복지 정책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과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겨울철에는 대기 정체가 길어지고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가능성도 높아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 시행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 실천 확대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차량 2부제 운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점검 ▲도로청
한국세무사회는 한국공인회계회의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에 대해 영리기업은 물론 비영리·공공부문 회계에 관한 기준 ․ 감사․공시․감독까지 단일화해 특정자격사의 통제하에 두도록 하는 밥그릇 챙기기라고 규탄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6일 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이 추진을 공언해 온 ‘회계기본법’ 제정 토론회와 관련, “영리·비영리·공공 등 모든 조직에 적용되는 회계원칙을 선언하고 기준·외부감사·공시·감독을 단일화하여 하나의 회계 체계로 통제하겠다는 황당하고 위험천만한 기본계획”이라며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공공분야 AI 전환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국가 주요 인프라인 수자원과 철도를 담당하는 양 기관이 정부의 ‘AI 3대 강국’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간 AI 전략과 기술 공유를 통한 공공부문 상호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올해 처음 추진됐다. 특히, 지난 9월 AI 정책 컨트롤타워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국가 AI 전략 방향’을 통해 범정부 AI 역량 강화를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부문 AI 대전환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공기업과 국가 AI 전문기관이 힘을 합치며, 공공 AI 인프라 구축에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사가 보유한 전국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운영 데이터와 NIA의 AI 연구·개발 역량을 어떻게 결합할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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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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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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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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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3회 추경예산 2675억 원 확정…안전·정주여건에 초점
울릉군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267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울릉군은 지난 12일 열린 제290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629억 원, 특별회계 46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제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