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봄철 주변 환경정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 야외작업이 많은 읍면에서는 부읍면장이 참석하여 야외작업 시 안전사고예방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외에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
청도군과 ㈜이더블유 스튜디오는 지난 3일 청도군청에서 영화 ‘코뚜레’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더블유 스튜디오 한상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화 ‘코뚜레’는 주인공 소년이 죽어가는 송아지를 살려내, 싸움소로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스토리로 202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될 예정이다. 청도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청도의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문화콘텐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
청도군은 23일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2023년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각 분야 전반에 대한 청년정책을 발굴, 수립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는 2023년 청년정책 주요성과 및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계획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청도군 청년정책이 앞으로
청도군은 24일 이서면 금촌리에서 올해 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이앙과 논이모작을 통한 곡물자급률향상을 위한 조사료 호밀 수확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품종은 진옥벼로 조생종이며 타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며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8월말 수확해 추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의 안녕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심각한 통증과 발진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을 크게 제한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청도군 보건소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 고가의 백신으로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주목받고 있다.시행 두 달 만인 5월 12일 기준 총 3천183명이 혜택을 받았다.청도군은 총 5천
청도유천초등학교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전문 강사가 본교를 방문해 도박행동 및 도박문제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예를 들어주며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학생들은 자신이 도박에 노출되어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신의 용돈 생활, 스마트폰 사용 환경, 혼자 있는 시간의 활용, 취침 시간등도 점검했다.특히, 돈내기 게임등의 문제 발생시에는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부모님께 이야기 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청도군은 화양읍 서상교차로에서 이서면 샛별교차로를 지나 팔조령터널을 잇는 7.5km 도로 구간의 야간 조명설치를 위한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총예산 29억 원을 들여 가로등 344본을 설치하고, 팔조령 부근 교량 3개소에는 각각 높이 24m 조명탑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시간 도로 전체구간이 밝아지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됐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파노라마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다섯 색상의
목요일인 5월 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북내륙과 전남,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충북: 상당 340 옥천 480- 전북: 강진면 180 진안주천 250 임실 270 장수 330- 전남권: 영암 110 강진군 170 화순 350 이양 360 복내 370- 경북권: 청도 240 문경 260 영양 290 고령
경산·청도 공무원 테니스클럽은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테니스 교류전을 치르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테니스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교류전을 갖고 상호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더욱 돈독한 관계도 유지하게 됐다. 경산시공무원테니스클럽 권오태 회장은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
청도중앙초는 지난 1일 학부모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청도중앙초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배움’팀과 ‘나눔’팀으로 나누어, 학생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저학년 학생들의 달리기’, 장애물을 헤쳐 나가 손님과 함께 달리는 ‘손님 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럭비공 굴리기’ 경기를 진행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푸짐한 상품도 나누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올해는 한마음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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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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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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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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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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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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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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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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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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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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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경남농협은 17일 양산농협 및 웅상농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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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대통령 5.18 기념사에 "맹탕으로 실망 넘어 분노 치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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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5.18기념사를 두고 "맹탕으로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고 평가했다. 박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전문 수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