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읍면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으로 보편적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된다.운영 지역은 지난해 금산읍, 남일면에 부리면, 복수면 2곳을 더해 총 4곳이다./금산 김중식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한편 ‘밝은 밤’은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독서 릴레이용으로 비치돼 쉽게 읽어볼 수 있다./금산 김중식기자[email protected]
금산군 금산읍이 관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산천과 후곤천 환경정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비는 하천의 잡목을 제거하고 무성한 잡초를 깔끔하게 정리해 하천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여름철 모기 등 해충도 방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금산 김중식기자
금산군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야외활동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상황 발생 시 즉시 역학조사에 나서 병원체 검사를 시행하며 유관기관 통보를 통한 협력체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군은 집단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보고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살...
금산군이 대군민 디지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나선다.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이 가능해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금산 김중식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정책대학의 미래정책위원 8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세계화,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분야의 전문가로 ...
송전선로 금산군 경유 반대 추진위원회 주민 120여명이 송전선로 진산면 경유를 반대하는 집회에 나섰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찾은 주민들은 “이 사업이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주민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됐다” 며 “주민들은 지난해 3월 사업이 시작되고 약 9개월 지난 12월 최적경과대역이 확정된 뒤에야 알게 됐다” 고 주장했다. 특...
금산군이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특히 지역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 등 지원을 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이른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비공개 방문해 논란이 된 중국계 백통신원 리조트가 서귀포시의 행정 점검을 받는다.
서귀포시는 오영훈 도지사가 지난 27일 방문한 남원읍 소재 백통신원 리조트를 상대로 무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영훈 지사 일행이 이곳을 방문해 객실에서 관계자들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