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심리’를 주제로 권일용 교수 초청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 저서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을 집필했으며, TV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2’ 출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
18시간전
광산구가 8일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룡친수공원에서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연다.걷기대회는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힐링로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지역의 대표 명품길이자 생태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광산구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문화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광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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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학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운영이 본격화한다.인천시는 27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테크노파크, 1호 펀드 운용사인 바인벤처스, 2호 펀드 운용사인 ㈜BSK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는 시가 10억원, 관내 9개 대학이 5억원 등 15억원을 출자해 지역 대학 혁신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 투자 모델’이다.바인벤처스가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를 앞두고, 경기도가 기후정책 고도화 등 기후위성의 네 가지 정책 효과를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도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기후위성의 시작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중랑구는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통해 유망 기술기업 ㈜이노피아테크에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중랑동행 창업펀드 결성 이후 첫 번째 투자 사례로, 벤처투자 자본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중랑동행 창업펀드’는 중랑구가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펀드로, 지난해 12월 결성됐다. 중랑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425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티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투자를 유치한 이노피아테크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실천본부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무산된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표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으로 전대미문의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한시정원 36명과 임기제 공무원 2명 등 무리하게 인력을 증원, 총 53명이라는 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지성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25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노리치를 2-1로 꺾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24분 잔 비포트니크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였다. 엄지성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엄지성은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스완지는 6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10월 22일~23일에 걸쳐 당진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대상 ‘신박한 에너지정리 28호’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2021년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단열·도배 및 LED 조명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도모하는 한국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28호 사업 대상은 순성면 소재의 독거노인 가구로, 지난여름 계속된 호우로 인해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해 위생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한 단열을 위해
경주 황남동 120호분 돌무지덧널무덤아래서 발견된 신라 장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목곽묘에서 나온 갑옷, 투구, 금동관 일부, 무덤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 인골, 시종으로 추정되는 인골 등은 신라 고분의 형식 변화와 당시 사회·군사 체계를 밝힐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발굴 조사를 맡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120호분의 아래에서 덧널무덤 총 6기를 발견했는데, 이 중 1호 덧넘루덤에서 묘 주변에 돌을 쌓는 등 후대의 돌무지덧널무덤의 특징이 반영된 흔적이 발견됐다. 연구원 측은 "4~5세기경 조성된 것으
NH농협은행이 지난 8월 4일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 출시 48일 만인 10월 17일 기준으로 판매한도인 3000억원을 달성했다.이 상품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예금 상품으로,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 공익기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이번 조기 완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1호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가입이 이어지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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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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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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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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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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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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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현대차-엔비디아 맞손 왜?…웨이모 vs 바이두 자율주행 정면승부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과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낸다. 모셔널·모빌아이 의존 벗어나 자체 학습 체계 구축, 데이터 주권·AI 역량 동시 확보한다는 행보다.⦁ 현대차는 왜 엔비디아의 손을 잡았을까…"자율주행 AI 독립 선언"무엇보다 현대차가 한국 내 제조·모빌리티 AI 연합전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기반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제조 AI 혁신’을 주도한다면, 현대차는 ‘모빌리티 AI’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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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초반 순항...장기 흥행 가능할까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나흘 만에 스팀 동접 35만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4일 스팀 데이터에 따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게임은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35만4836명을 기록했다. 출시 첫날 26만명에서 시작해 나흘 만에 9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현재도 24시간 최고 동시접속자 32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스팀 매출 순위에서도 한국·미국·일본·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트위치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 37만명을 기록하며 전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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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닷새째인 4일 금 3개, 은 8개, 동 13개를 추가하며 대회 막바지까지 선전하고 있다. 1일 남자 남자 멀리뛰기 T12, 2일 남자 100m T12에서 우승했던 신우진은 4일 남자 200m T1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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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B2B 퍼스트 전략으로 오픈AI 위협...수익성 관심집중
오픈AI 출신들이 나와 설립한 앤트로픽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오픈AI를 상대로한 추격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업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수익성 측면에선 오픈AI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다.4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앤트로픽이 2028년까지 최대 700억달러 매출과 170억달러 규모 현금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앤트로픽은 2025년말까지 연간 반복 매출 9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은 200억달러에서 26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디인포메이션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