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내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저점 매수 기회로 보는 강세론자들이, 다른 한편에서는 구조적 취약점을 지적하는 회의론자들이 맞서고 있다.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기존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번 하락을 장기적 축적 기회로 해석하고 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금, 은, 비트코인 시장이 폭락했지만, 나는 추가 매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며 오히려 시장에 접근할 기회로 봤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1만BTC 이상 보유한 '메가 고래'들이 조용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메가 고래들은 최근 15일간 비트코인을 꾸준히 축적하며 '가벼운 매집'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월 비트코인이 8만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이들은 중립에서 약간 긍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반면, 소규모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 중이며, 특히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유럽 거래소 '비트판다'에 신규 상장된다.30일 크로쓰 공식 채널에 따르면, 한국 시간 오후 10시부터 비트판다에서 거래 지원이 시작된다. 거래 쌍은 유로화 기반으로 제공된다.이번 상장을 통해 유럽 투자자들은 유로화를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크로쓰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비트판다는 2014년 오스트리아에 설립된 유럽 투자 플랫폼으로 700만명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뿐 아니라 증권·ETF 등 전통 금융 상품군까지 제공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
온도 파이낸스가 비트고 주식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과 동시에 블록체인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온체인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 온도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비트고 주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에서 토큰화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존 증권사 계좌 없이도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비트고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 비트고는 암호화폐 수탁 및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온도 글로벌 마켓은 9월부터 주요 미국 주식과 ETF를 토큰화해 제공
XRP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XRP가 최근 2달러 회복 시도에 실패했으며, 강한 매도 압박 속에서 2.03달러 지지선이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XRP 가격이 2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약 254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연쇄적인 매물을 불러와 추가 하락을 촉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지목된다.그러나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된다. 장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를
최근 미국 기술주가 실적 부진으로 하락하자 홍콩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시장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기술주는 인공지능 투자 부담과 실적 부진이 원인인 반면, 홍콩 기술주는 투자자 심리와 포트폴리오 조정의 영향이 컸다.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본토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으며, 홍콩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이 미국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미국 기술주는 AI 투자 부담으로 하락
프로셰어즈가 코인데스크 20 지수를 따르는 미국 최초 암호화폐 ETF를 공개했다.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ETF는 시가총액 상위 20개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하며, 분기마다 리밸런싱을 통해 특정 암호화폐 집중도를 낮추고 다변화된 투자를 제공한다.프로셰어즈 마이클 사피어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면서 투자자들은 단일 자산을 넘어 포트폴리오 접근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ETF는 하나의 티커로 전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코인데스크 20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코스피가 5000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지난 1월 초 4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더니 불과 보름여 만에 5200선마저 훌쩍 뛰어넘었다. 다만 아직 국장에 대한 '믿음'은 부족해 보인다. 지수는 뜨거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이 53억달러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들은 연일 한국 주식을 팔아치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금으로 몰리고 있다. 전통적인 금 투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금도 주목받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점점 보조적인 역할로 밀려나는 분위기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안전자산 역할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금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년간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금 투자뿐만 아니라 XAUt 같은 토큰화 금 상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블록
미국 달러 가치가 약세를 이어가며 20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96.17까지 하락했다. 이는 약 3년 만의 최저치로, 달러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둔화 신호가 겹치면서 연준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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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매시장, 설 앞두고 화재예방·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강서도매시장 전 구역에서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사와 유통인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 메시지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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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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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년간 1조 3천억 투입… 청년정책 '대전환'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5일,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81개 청년정책 사업에 1조 3,38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도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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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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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강원도, 병원 33곳·위탁업소 89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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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설 연휴 기간 동안 반려동물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진료·영업 가능한 동물병원과 위탁관리업소 현황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연휴 기간 진료 또는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총 33개소, 위탁관리업소는 89개소다. 도 누리집에서 병원·업소명과 운영일, 진료 및 영업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은 △춘천 7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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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월 실시한 방사성물질 검사에서 도내 모든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7개 정수장 수돗물에 대해 감마핵종 검사를 매년 실시해왔다.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에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해, 해수 담수화시설 4곳의 유입 원수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했다.2024년부터는 검사 주기도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하고 선제적인 방사성물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이번 2026년 1분기 검사는 제주대학교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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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대리포획단을 구성해 포획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와 농가 피해 예방을 병행하고 있다.올해 포획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포획 대상은 멧돼지·까치·까마귀 등 3종이다. 실제 피해 발생 지역뿐 아니라 피해 우려가 큰 지역까지 집중 예찰과 포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까치·까마귀 포획단은 경험이 풍부한 수렵인 21명을 공개추첨으로 구성했으며, 사업비는 3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