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0월 1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하반기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군 금연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령군 금연협의체는 보건소, 군청 식품위생담당, 교육지원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 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민·관 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되어 금연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고령군의 흡연자 금연
성남문화원은 성남시 향토유산 제1호인 조선 후기 여류 문인이자 학문과 덕행의 상징인 강정일당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강정일당상’의 제28회 수상자로 고향생각주부모임 경기도회 및 성남농협 정우숙 회장을 선정했다.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개최 한다.정 회장은 성남농협 여성대학 16기 수료 이후 꾸준한 지역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차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복지관 강당에서 ‘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케어뱅크와 좋은이웃들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봉사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이웃들과 케어뱅크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돌봄활동의 지속성과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교육 프로그램은 ‘거울글라스아트 체험’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이 직접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대학교 창업교육혁신사업단이 29일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융합과 디자인씽킹 접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창업적 사고와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대학·지역사회·글로벌 커뮤니티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행사에는 서석해 총장을 비롯해 쏭칸 무앙루닌톤 라오스 대사, 음성군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교직원, 재학생, 유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특히 음성군은 외국인 비율 19%로 전국 최고 수준의 다문화
충북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지난 23일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제천시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소개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진
충남 계룡시의회 이용권 의원이 21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 의원은 제6대 계룡시의회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소통하는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이 의원은 그동안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교육
청도군은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금천면 금빛센터 야외공연장에서 ‘We are the one 세계음악회’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과 청도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청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청도군 새마을문고회, 금천면 신지1리 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 협력형 문화축제로 진행됐다.‘We are the one’이라는 주제처럼, 행사는 국경을 넘어 하나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이재만 대구회장은 김준현 부회장, 추연길 총무이사, 박채아 홍보이사와 함께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조현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
예천군은 15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과 지역사회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후손들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본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기념사, 김학동 예천군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사
부산항만공사는 14일 부산 남구청에서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대감만터미널과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복나누기 사업’은 남구에서 추진 중인 이웃돕기 프로그램의 명칭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체결을 통해 BPA는 남구 지역 복지사각지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신선대감만터미널은 사업 후원을, 남구는 후원대상자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BPA는 남구 항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00% 소유 중인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 도시, 킹 살만 에너지 파크 내에 약 3,500평 규모 압축기 패키징 및 서비스 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 임대 계약을 SPARK와 체결했다.패키징 샵과 서비스 센터는 2026년 1분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계약은 현재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석유, 가스 전시회인 아디펙 2025(ADIP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3분기 실적에서 월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마진 가이던스는 예상 수준에 그쳤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4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AMD 주가는 전일 대비 3.70% 내린 250.05달러로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2.10% 추가 하락한 244.81달러를 기록했다.AMD는 인공지능 서버용 칩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영국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공공 부문, 의료, 금융 서비스 등 규제 산업의 데이터 주권 및 레지던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데이터센터는 미팅, 웨비나, 룸, 팀챗, 전화, 노트, 문서, 인공지능 컴패니언 기능을 지원하며, 컨택 센터 기능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루이즈 뉴베리-스미스 줌 영국 및 아일랜드 총괄은 "현지
1억 기부… 산불 생태 복원·산불 피해자 지원·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각각 지원이명진 대표이사 “지속가능한 건축·다양한 실천적 ESG활동 확대 앞장”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 복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ESG 실천 활동을 전개, 실천형 모델로 제시되며 주목받고 있다.정림건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산불피해지 생물다양성 복원사업’에 참여, 강원·경북 지역의 산림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 활동을 단계적으로 실천했다.지난 6월 창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