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혁신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25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 환경관리과·공주시·예산군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도정 혁신에 공헌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참여·소통 혁신, 민원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분야별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15건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 본청과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인천시가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섬 지역은 여전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어 차별화된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은 25일 열린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7월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 인구는 304만1천215명으로 10년 전보다 11만5천 명 이상 증가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결혼·출산 장려, 신혼부부 주거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한 직원 11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사례 12건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은 장려 등급에 6명, 혁신 등급에 5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로 외부재원 3천억
대구광역시는 ‘2025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1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4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접수된 제안은 적정성 심사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효과성·창의성·실현가능성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9건 총 15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절차 개선’이 선정됐다
광주 남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 유산인 효행 문화 장려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부모께 효도하는 날을 지정해 효행 실천에 나선다. 남구는 20일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매달 8일을 ‘으뜸 孝 데이’로 지정했다”면서 “오는 9월부터 공직사회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 뒤 단계적으로 지역사회에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으뜸 孝 데이 지정·운영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효 실천과 지역사회 효행 문화
무주군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어르신 스포츠 이용료 지원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은 어르신 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전용 전화 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이다.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시설은 제로페이
충남 서산시가 행정 혁신 선도 도시로서 우수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서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동시에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지능형
대전시의회가 ‘한복을 즐겨 입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복 착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한복을 착용한 사람에게 대전시가 설치·운영하는 공연이나 전시 시설의 입장료·관람료 감경 등 우대정책의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또 ‘대전시 한복의 날’ 지정과 관련해 패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23년 12월 제정·시행된 경과를 검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들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광주 남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 유산인 효행 문화 장려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부모께 효도하는 날을 지정해 효행 실천에 나선다.남구는 20일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매달 8일을 ‘으뜸 孝 데이’로 지정했다”면서 “오는 9월부터 공직사회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 뒤 단계적으로 지역사회에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으뜸 孝 데이 지정‧운영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효 실천과 지역사회 효행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부산 동래구는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동래구 청년 성장+ 면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동래구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부산시 소재 기업 채용 면접에 응시한 경우,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 1회당 5만 원을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하는 제도다.신청은 동래구청 누리집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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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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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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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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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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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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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임산부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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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운동, 국가가 지원?…'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 법률안' 국회 발의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법률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맨발걷기 국민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게 된다. 또 전국 모든 시군구에 최소 1곳 이상의 ‘동절기용 방한 맨발길’을 설치·운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맨발걷기 국민운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35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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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한 성장 위해"…정읍시, 아이돌보미 현장 목소리 청취
전북 정읍시가 아이돌보미들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정읍시는 17일 정읍시 가족센터 대강장에서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고 돌봄 활동 사례 공유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돌보미 60명이 참석해 두 그룹으로 나눠 안전한 돌봄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정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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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의 책연(冊緣)
한 달여 전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우리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이 2025년 경상남도 작은 도서관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경상남도의 많은 작은 도서관 중에서 5개의 기관에 뽑혀 상을 받게 됐으니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었다.도서관, 특히 인력이나 예산이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