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1박 2일간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섬지역 특성화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창원, 통영, 사천시 등 사업담당 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부터 구체적인 소득 창출 모델 및 제도개선까지 폭넓은 의제를 다뤘다.첫날 ‘섬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은 통영시 비진도를 방문해 해녀밥상과 해녀체험 공간 및 소득사업 시설 등을 둘러봤다.오형은 박사가 ‘섬 특성화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1박 2일간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섬지역 특성화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창원, 통영, 사천시 등 사업담당 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부터 구체적인 소득 창출 모델 및 제도개선까지 폭넓은 의제를 다뤘다.첫날 ‘섬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은 통영시 비진도를 방문해 해녀밥상과 해녀체험 공간 및 소득사업 시설 등을 둘러봤다.오형은 박사가 ‘섬 특성화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1차 토론은 경남연구원
울릉군의회가 30일간 이어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내년도 재정 운영의 큰 틀을 확정했다.울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90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된 2025년도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통영시 산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돌봄취약계층 4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경남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는 것으로 지리적 특성상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부족한 산양읍 8개 섬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식료품, 생필품, 상비약 등 총 20종으로 구성된 ‘다있소! 꾸러미’를 제작·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했다.김상률 민간위원장은 “지난 1차 사업
울릉군 이경애 문화관광해설사가 내년 10월 강원도 현지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관광문화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할수 있는 영광을 차지해 울릉 섬지역 관광업계는 잔치 분위기다.이경애 울릉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달 1-2일 경주에서 개최된‘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독도,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을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경북 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주관으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의 시군별 교류 활동과 해설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해설 제공자로서 전문성을 높여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은 5일 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여객선 공영제 도입 △해상 이동권 확보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오는 12월 9일부터 약 2주간 사실상 고립될 뻔한 상황을 언급하며 “여객선 선사 간 합의로 위기를 넘겼지만 울릉 섬지역 여객선 중단 가능성은 군민 전체에게 깊은 불안과 트라우마 를 남겼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니라 주민의 생존권, 지역 경제, 군 전체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현안이다. 며 “울릉군은 생필품 수급,
제주도가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가운데 섬지역 특성상 '소각중심'으로 가야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 발생량은 이미 타 지역의 두 배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청정 제주’라는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처리 능력을 넘어서는 폐기물이 쌓이며 근본적인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재 제주도의 쓰레기 처리 정책은 재활용 확대와 육지부 반출에 의존하고 있다. 환경부가 제시한 200여 종의 재활용 정책 역시 이러한 기조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와 2026∼2030년 대회 인천 개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내년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해외 15개국 2천명과 국내 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 개최 국제합창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제1회 대회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에서 열리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인천에서 정례 개최된다.대회는 국제 교류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된다.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도지사실을 시작했다.이어 2층 창작공방실로 자리를 옮겨 사전 신청한 16명의 민원인과 약 2시간 동안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춘 소통을 이어갔다.이날 현장에서는 서귀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민생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민원으로 ▲민간 소유 제지기 오름의 도 차원 매입 및 활용 방안 ▲자리돔축제 개최 시 인근 공영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