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9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내 산업계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1998년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해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사례는 전 산업을 통틀어 유일하다.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의 장기 독주가 다시 확인됐다.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자사는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9년 동안 매년 1위를 유지한 결과다.NCSI는 글로벌 기준을 적용해
1주전
브랜드 에몬스가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좋은 휴식은 에몬스럽게’ 를 콘셉트로, 단순한 가구를 넘어 편안함과 품격을 갖춘 프리미엄 웰니스 공간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광고에는 2008년부터 에몬스와 인연을 맺어온 전속모델 배우 전도연이 출연해 브랜드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에몬스의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며, 가구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18년 장기 파트너십으로 평가받고 있다.영상은 거실, 침실, 다이닝 등
중동발 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고물가 충격이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2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4.5로, 전월보다 8.7포인트 하락했다.그동안 11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던 지수는 이번에 고물가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전국 평균보다도 4.7p 낮은 수준으로,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더욱 위축돼 있음을 보여준다.소비자심리지수는 과거 장기
충북 충주시가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충주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과 함께 ‘금융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상환 능력을 상실한 저소득·취약계층의 장기 연체 채무를 정리해주는 캠코의 ‘새도약기금’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충주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포함해 충주상공회의소,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
대전 서구가 대전과학기술대와 협력한 ‘건강짝꿍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병원에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서포터즈는 건강 상담, 체조, 산책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수행한다. 건강짝꿍 서포터즈는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건강 상태 점검과 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간호학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고르게 갖춘 ‘완성형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핵심 입지에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상도역 대우 엑소디움’이 공급되면서, 상도 생활권의 주거 가치와 함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상도동은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해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제주를 향한 투자는 단순한 사업을 넘어 지역 산업의 기반을 바꾼 장기 프로젝트였다.그 시작은 1969년이다. 대한항공을 출범시킨 조중훈 회장은 제주가 지닌 자연환경과 관광 잠재력에 주목했다. 당시 제주도는 관광 자원이 풍부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방문이 제한적이었다. 대부분의 여행객은 배를 이용해야 했고 접근성은 크게 떨어졌다. 조 회장은 항공기를 제주 노선에 집중 투입하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항공편이 늘어나자 신혼여행지 수요가 경주와 온천 지역에서 제주로 이동했고, 관광객 수는 급격히 증가했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가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장기 서비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6일 넥슨에 따르면 ‘바람의나라’는 지난 5일 서비스 30주년을 맞았다. 1996년 출시 이후 30년간 운영을 이어와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함께해온 대표 사례로 꼽힌다.‘바람의나라’는 넥슨의 첫 개발작으로, 국내 최초 온라인 그래픽 MMORPG 중 하나다. 당시 1990년대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이 올해도 배당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며 16년째 장기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6일 박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배당금 기부금은 올해까지 총 347억원이 누적됐다.박 회장은 지난 2008년 임직원들에게 ‘배당금 전액 사회 환원’ 방침을 약속한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받은 배당금을 젊은 세대를 위해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기부금은 그룹 공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최근 재난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기술훈련’ 교육을 실시하며 재난 이후 심리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재난 직후 시행되는 심리적 응급처치를 넘어, 재난 이후 수주에서 수개월이 지난 시점에 필요한 중·장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 재난이 늘면서, 재난 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교육은 포항트라우마센터 테라피룸에서 진행됐으며, 재난정신건강 초급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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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사통팔달 교통혁신 프로젝트’ 발표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후보가 27일 선거캠프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당진시 대전환 11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로 ‘사통팔달 교통혁신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번 공약발표를 통해 광역교통망은 확충하고, 도심교통은 분산하며, 생활교통은 촘촘히 연결하고, 교통안전은 강화하는 체계로 전환해 물류 경쟁력과 시민 이동권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김기재 후보는 교통혁신을 위한 5대 핵심공약으로 △제2서해대교 국가계획 반영 추진 △당진~아산 광역교통망 완결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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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우리 아이 학력 걱정, 이제 안 하셔도 돼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약 100만 명 활용… 유네스코 35개국이 연구하는 K-에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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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주유소에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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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 인허가 `특혜 의혹' … 주민 반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마을에 들어서는 육가공 업체의 인허가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부실 심사와 법령 오적용을 주장하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반면 시 측은 단순 오기일 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빚고 있다.쟁점은 농지법 적용의 적절성이다.주민들은 당초 1000㎡ 미만으로 제한돼야 할 시설이 2412㎡ 규모로 허가된 것을 두고 `특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해당 부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법에 따라 국내 농산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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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개정안 처리 불발 ... 민주당, 법적 대응 예고
4일전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인천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힘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선거구 정수 임의 조정을 주장하며 반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이 지방의회 선거구 정수를 임의로 조정하고 기존 3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축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종구 가선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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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사 합의로 부산 이전 추진… 5월 내 법적 절차 마무리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이 노사 합의를 통해 본사의 부산 이전을 추진한다. 파업 우려 속에 협상을 이어온 노사가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이전 절차가 본격화됐다. 회사는 5월 내 관련 법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노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합의 발표 행사를 열고 본사 이전에 뜻을 모았다. 양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전 문제를 협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 신청과 함께 최원혁 대표를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하기도 했다.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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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5월 미분양관리지역 2곳 지정… 양주 해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5월 미분양관리지역을 2곳으로 지정했다. 경기 양주시가 이번에 해제되면서 전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다. 해당 지역에서는 분양보증 발급 시 사전심사가 적용된다.4일 HUG에 따르면, 5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인천 중구와 경기 이천시가 선정됐다. 적용 기간은 인천 중구가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경기 이천시는 2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다.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 세대수가 2%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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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조작기소 특검법' 입법 강행 중단 촉구
시민단체 경실련은 4일 민주당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위한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의 입법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경실련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판 당사자로서 이 법안과 특검 임명 구조에 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이해충돌 우려를 해소할 것을 요구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4월 30일 '윤석열 정권 검찰청·국가정보원·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한병도·서영교 의원 등 소속 의원 31명의 이름으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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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생산적 금융 드라이브…1분기 실적 안정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이끌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6년 경영전략 목표를 '고객의 미소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민족은행'으로 제시했다. 강 행장은 "변화를 먼저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퍼스트 체인저'로 나아가자"며 ▲'초개인화 금융'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 실현 ▲'생산적 금융'으로 민족은행의 정체성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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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시민 교양 강좌 수강생 모집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026 시민 교양 강좌 ‘경계 위의 그녀, 우리의 삶을 말하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경계 위의 그녀’ 기획전과 연계해 마련됐다.우리의 역사와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여성의 예술과 삶을 다시 만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 1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 2(한국과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