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봇 스타트업 로보마트가 대형 자율주행 배달 로봇 RM5를 공개했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RM5는 기존 소형 배달 로봇과 달리 최대 500파운드를 적재할 수 있는 셔틀버스 크기의 로봇이다. RM5는 10개의 개별 사물함을 갖춰 한 번에 여러 주문을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매업체와 연계해 운영된다.주문이 접수되면 로보마트는 차량을 소매업체로 보내 픽업한 후 여러 매장을 방문해 배송을 진행한다. RM5 차량은 주문 수에 따라 동적인 다중 경로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에 투자했다.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뉴로는 엔비디아가 참여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97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엔 기존 투자자인 우버, 베일리 기포드와 함께 신규 투자자로 아이스하우스 벤처스, 킨드레드 벤처스, 엔비디아, 플레지 벤처스 등이 합류했다. 뉴로는 엔비디아와 기술적으로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회사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모델 훈련을 위해 엔비디아 GPU를 활용하고 있으
테슬라는 최근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강조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FSD 테스트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아 기술 진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가 누적 FSD 마일리지와 분기별 오토파일럿 안전 보고서만 공개할 뿐, 실제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주행 개입 간 거리 등 구체적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테슬라는 2024년 9월부터 월간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드맵 업데이트를 시작하며 개입 간 거리 개선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모델Y L의 미국 출시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며, 그 이유로 자율주행 기술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6인승 전기 SUV 모델Y L을 출시했지만, 일론 머스크 CEO는 "미국 내 생산은 2026년 이후 가능하며, 자율주행이 완성되면 이 차량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일론 머스크 CEO는 자율주행이 테슬라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기술이라며, 투자자들에게도 이를 믿지 않으면 테슬라에 투자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자율주행 코딩캠프’를 열고 대학-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KAIST는 2025년 8월 13일, 대전 본원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동에서 ‘KAIST 국가미래전략 고위과정(ASP/Advanced Nat
정부가 1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력회의'를 열어 자율주행 실증 구역 확대 의지를 피력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
기술보증기금과 싱가포르 대사관이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다. 2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싱가...
중부뉴스통신 = 미래 자동차 디자인과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이르면 오는 9월 말 청계천을 달린다. 서울시가 선보
내연기관차 부품을 기반으로 커온 인천 자동차 산업은 현재 변화를 피할 수 없는 시점에 놓였다. 500여개 부품기업과 1만9000여명의 종사자가 연간 11조원 규모 매출을 만들어내지만, 세계 시장은 전기차·자율주행·도심항공모빌리티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어서다.기술 전환 없이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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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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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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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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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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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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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시민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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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에따라 설문은 ▲ 개발 필요성 ▲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한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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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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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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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현답버스로 호수동 학원가 교통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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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 방안 ▲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 준비 ▲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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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과 함께 청년문화센터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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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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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안산지사,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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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지난 16일 2025년도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선정·포상하고, 적극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제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운영센터는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중 7명을 최종 선발, 이사장 및 지역본부장 상을 표창하고 장기요양기관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