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의 문제 제기가 거세지고 있다.강창호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인선 논란의 본질을 “인사 문제가 아니라 원자력 산업과 국가 전력안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라고 규정했다.강 위원장은 “월성1호기 조기 폐쇄에 앞장섰거나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인물이 한수원 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현장에는 큰 상처”라며 “법적·사회적 판단이 아직 끝나지 않은 사안을 주도했던 인사가 원전 안전과 산업 생태계를 책임지는 자리에
독서교육을 국가 아젠다로 격상하자는 교육계 움직임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힘을 보탰다.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는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진행됐다.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이 주도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해력 등을 길러주는 독서교육 정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 함께한 윤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대표 등과 함께 비전 선포문을 공동 낭독하는 한편 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언제나 책봄’ 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언제나 책봄’은 도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통신3사 CEO들과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건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다음달 1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단통법 폐지 이후 후속 조치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방미통위는 지난해 7월 폐지된 단통법 후속조치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왔다. 불투명한 단말기 유통 구조,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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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잃어버린 4년을 바로잡고 인천의 자긍심을 드높여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용암처럼 벅차오를 역사를 함께 써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천이 과거 대한민국의 근대를 열었듯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심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해소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AI·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대화의 정신’을 주제로 23일까지 열린다. 정기선 회장은 2023년부터 올해로 네번째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 정기선 회장은 주요 공식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AI가 만들어낼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의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24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함지훈·이승현·박무빈의 올스타 선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커피차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커피차는 올스타에 선정된 세 명의 선수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경기 당일 선착순 600명의 관중에게 커피차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무빈은 “올스타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전부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구단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
효도는 늦지 않게 건네는 마음이다-손종현/창원시 의창구 팔용동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팀장효도는 흔히 크고 거창한 결심으로 여겨진다. 성공해서 부모님께 넉넉한 삶을 드리는 것, 값비싼 선물을 안겨드리는 것이 효도의 전부처럼 생각되곤 한다.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알게 된다. 부모님이 진정 바라는 효도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는 사실을. 부모님은 늘 같은 자리에 계신 듯 보이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젊고 강인해 보이던 모습은 어느새 주름과 흰머리로 바뀌고, “괜찮다”는 말 뒤에는 말하지 못한 통증과 외로움이 쌓여간다. 그럼에도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낸 강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는 제 삶에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1억 원 공천헌금을 실제로 받았는지’, ‘금품 수수 자리에 함께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청사 안
한국 이미지 메이킹의 글로벌 위상과 K-컬처의 확장최근 전 세계가 드라마, 음악, 음식을 넘어 한국의 소프트 파워 자체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선진 이미지 메이킹 전략이 글로벌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외적 변화를 넘어 내면의 변화와 심리적 접근을 통합한 한국형 모델이 국제 무대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지난 2025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이미지 전문가 단체인 AICI 중국 심천 챕터 에듀케이션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필자는 이 자리에 특별 초
子48년생 일상에서 만병통치약은 웃음이다.60년생 물질이 빈 마음을 대신할 순 없다.72년생 애꿎은 싸움에는 끼어 들지 않는 것이 상책.84년생 사회적 자리에 따라서 역할은 달라져야 한다.96년생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 필요.丑49년생 지금의 평온함은 지금껏 쌓아온 덕이다.61년생 죽음은 순간이지만 삶은 오래도록 지속된다.73년생 친한 지인과의 다툼이 있다면 오해에서 시작된 것이다.85년생 남의일에 콩나라 배나라 하지마라.97년생 미소는 또 다른 미소를 부르는 법.寅50년생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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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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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70억 농업보조금 집행 한 달 앞당겼다
지원 규모보다 ‘언제 집행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의성군의 농업 행정 일정이 앞당겨졌다.의성군이 올해 70억 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을 2월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집행 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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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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