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오는 12월 지정될 전망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제주도 진료권역을 서울 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복지부는 제주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상급종합병원 제도가 시행된 2012년부터 제주를 줄곧 서울 권역에 묶어 놓았다.이로 인해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서울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밀려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용역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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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가 공항철도의 일반자전거 휴대 승차 금지를 비판하고 철회를 요구했다.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5일 보도자료를 내 “공항철도가 지난 1월 5일부터 일반자전거의 휴대 승차를 전면 금지했는데 이는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계를 끊는 졸속 행정이자 탄소중립을 거스르는 반 기후적 행태”라며 “시민의 이동권과 영종도의 생태태적 가칳를 훼손하는 이번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공항철도는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자전거 이동로가 확보됐다는 이유로 주말·공휴일 일반자전거 승차까지 금지했
인천시 중구는 4일 중구청장 명의로 ‘해사법원, 영종구가 아니면 국제경쟁력은 없다’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내고, 오는 2028년 개원 예정인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영종구 설치를 촉구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연간 최대 5,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막대한 법률 비용의 국외 유출을 방어할 국가적 전략 자산인 만큼, 최적의 요지인 영종구에 설치돼야 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그 이유로 김 구청장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접근성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최고급 비즈니스 인프라가 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신임 공동대표를 내정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한다.2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인공지능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장윤중, 고정희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신임 공동대표는 추후 주주총회,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기존 권기수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지적재산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 플랫폼 서비스 경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통합법안이 24일 오전 법사위를 넘지 못하자 이날 오후 SNS를 통해 다시한번 대구경북통합법안의 통과를 간곡하게 요청했다.이 지사는 “국민의힘 법사위 모 의원은 저에게 ‘대구경북특별법’ 통과를 준비했는데 민주당이 갑자기 대구시의회 반대성명을 이유로 보류시켰다“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은 저에게 국민의힘 지도부 설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 법은 특정 정당의 법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적 책무이다. 전남과 경북은 소멸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고,
한전KPS노동조합이 정부의 경상정비 하도급 노동자 직접고용 합의안에 대해 현장 직원 증언을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한전KPS노조는 19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 10일 고용안전 협의체 논의 종료를 이유로 직접고용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교섭대표노조 의견이 배제된 채 합의안을 기정사실화했다”고 비판했다.김종일 위원장은 “직접고용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절차와 공정성이 무너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KAIST·UNIST·GIST·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서 의·치대 진학을 이유로 자퇴한 학생 수가 전 학년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2024학년도 86명에서 2025학년도 44명으로 49% 감소했다.기관별로 보면 KAIST는 2024학년도 48명에서 2025학년도 37명으로 줄었다. 특히 2024학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 종업원에게 욕설 등 행패를 부린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9일 오후 11시33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모바일 주문이 않된다는 이유로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술에 취한 그는 직원을 때릴 것처럼 위협하고, 나가달라는 직원의 요구를 받자 “햄버거 먹기 전까지는 절대 안 나간다”며 약 30분간 욕설을 이어간
건강보험료 성실납부 유도… 차별받지 않는 응급의료로 지역편차 해소국가인권위 조사시 피해자 해당 진료 기록 열람 가능으로 수사 효율성↑ 앞으로 건강보험료 체납자는 본인부담상한액 환급금에서 공제 후 지급되고, 거주지역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와 관련 피해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 해당 진료에 관한 기록의 열람 또는 사본 교부가 가능해 진다.보건복지부는 12일 제433회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료법’ 일부개
오라클이 향후 수개월에 걸쳐 감원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12일 보도했다.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 고비용 데이터센터 투자에 쓸 자금 확보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오라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서 구조조정 비용으로 5억달러를 추가 적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회계연도 구조조정 자금은 총 21억달러로 늘었다. 이전 회계연도보다 크게 높아진 규모로, 수천 명을 감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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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후보들 캠프 왜 ‘포항정치 1번지’ 오광장 몰릴까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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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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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창업가의 일본과 베트남 진출 지원
6일전
인천시가 올해 청년 창업가의 베트남과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시는 9~27일 온라인을 통해 ‘2026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2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청년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에 있는 7년 이내 창업자다.관외기업은 사업기간 종료 3개월 이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의 소재지를 인천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올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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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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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POS·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구입 강제 ‘동대문엽기떡볶이’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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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남 천안시는 지난 12일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 담당 공무원,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들은 각종 안전점검과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감시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윤웅진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민 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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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USDC, 실거래 기준 테더 USDT 앞질러…6년 만에 판도 변화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올해 들어 테더 USDT를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더블록이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미즈호는 리서치 노트에서 "조정 거래량 기준 USDC 대 USDT 점유율이 64% 대 36%"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USDT가 USDC를 앞섰던 장기적인 추세가 역전됐다"고 밝혔다.미즈호가 사용한 조정 거래량은 봇이나 고빈도 거래를 걸러낸 수치다. 중앙화 거래소, 탈중앙화 거래소, 기타 식별 가능한 기관 주소에서 발생한 거래와, 30일 기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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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업무대행의사 6명 확충…의료공백 해소
충남 천안시는 정부의 공중보건의 배치 인원 축소에 따라 업무대행의사를 확충해 지역보건 의료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공중보건의사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기본 진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천안시 12개 보건지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 감소로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업무대행의사 6명의 확보해 진료 공백을 빈틈없이 메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공백이 발생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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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펠로, AI 에이전트용 메타마스크 오픈소스 스킬 공개…개인키 없이 온체인 거래
AI 에이전트 플랫폼 코인펠로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개인키를 다루지 않고 메타마스크에 연결해 온체인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스킬을 공개했다.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땨르면 이 스킬은 오픈클로 기반 개인 AI 에이전트인 몰트봇이 기존 메타마스크 지갑에서 지정된 금액만큼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지갑 소유자는 개인키 보관 권한을 넘기지 않아도 된다.스킬은 메타마스크 스마트 어카운트 킷을 기반으로 ERC-4337 스마트 어카운트와 ERC-7710 위임 방식으로 구현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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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살려 지역사회 봉사” 천안시,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
충남 천안시가 퇴직 전문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결하는 ‘2026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비영리기관의 공익사업과 연계해 교육, 행정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직 후에도 일하기를 희망하는 신중년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비영리기관에 전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