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16개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합동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군 자체 점검을 거쳐 14일부터 23일까지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평택·파주·의정부·광주·광명·이천·안성·포천·양평·여주·가평 등 16개 시군의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등 176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
경기도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양평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특히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
8일 오후 9시50분쯤 경북 고령군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분기점 근처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사고는 앞서 가던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1차사고가 일어난 뒤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화물차 4대가 다시 연쇄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세번째 6.5t 윙바디 화물차가 찌그러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하고 차량에 끼인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숨졌다.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한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 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경기도가 우기에 대비해 도내 16개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점검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시군 자체 점검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도-시군이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원, 용인,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가평 등 16개 시군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등 176곳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를 막기
경기도는 안전관리, 토목, 건축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도민감리단’이 지난 3월~4월 하천, 철도 분야 총 4곳의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품질 등 시공·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으로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 남양주 구운천 ▲ 양평 흑천 4곳이다.집중 점검으로 총 132건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5건을 시정 완료했으며, 나머지 7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특히 굴착공사로 지반침하 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예정 직원을 찾아 출산 선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경상원 김경협 이사장 및 김민철 원장,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각각 남양주 북부총괄센터, 양평 본원, 화성 남부센터를 직접 방문해 출산을 앞둔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와 축하의 메세지를 건넸다.또 출산 예정인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어떠한 지원과 복지가 필요한지에 대해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육아 친화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
14시간전
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 1500명의 자전거 라이더가 친환경 도시인 양평군 남한강 강변을 달리며 5월을 만끽했다.‘제9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in 양평’이 24일 양평군 양강섬 일대에서 내빈과 동호회 회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인천일보와
양평군은 양평군교육협력센터가 4월 28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두 바퀴 in 양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양평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레저 특구의 지역 특성과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두 바퀴 in 양평’은 2시간씩 3회, 총 6시간의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자전거 주행 능력 향상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병행한다.특히, 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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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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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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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검사 사의 표명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탄핵이 기각되면서 직무에 복귀한 지 두 달 만. 20일 검찰에 따르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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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공개…중국차 결국 美 진입?
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탑재…자동차 AI 혁신 도전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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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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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아시아 업사이클 포럼…UNEP 세계 환경의 날 부대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업사이클협회 주관으로 ‘2025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6월 4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 환경의날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포럼 주제는 ‘폐기물에서 가치로, 업사이클링을 통한 플라스틱 오염 방지’다.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2개 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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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지방자치단체환경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라스틱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6월 4일 제주부영호텔에서 세계지방자치단체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 지구적으로 확산된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운데, 지방정부는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탈플라스틱 실천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을 포함해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케냐 등 4개국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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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중산간 '들개 공포' 해소 주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산간 지역의 들개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동부행복치안센터는 최근 구좌읍 송당리에서 가축을 공격한 들개를 신속히 포획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중산간 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 제주 중산간 지역에는 약 2,000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속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해 최근 5년간 총 131마리의 들개를 포획하며 주민 피해 예방에 주력해왔다.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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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공간 놀러온’성료
제주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공간 놀러온’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노형청소년문화의집과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연대, 예술적 감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기획한 창의적인 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5월 4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주말 총 4회에 걸쳐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참여 단체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틴데이’, ‘자미’,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팔레트’가 함께 했으며, 이들은 협업을 통해 팝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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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형 BRT 안착 안정화 추진단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서광로 간선급행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 고급화사업 추진단’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추진단은 제주도청과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버스업계 및 민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추진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서광로 구간의 시설 개선과 도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확대될 구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오는 5월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현안 발생 시에는 수시회의로 신속 대응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