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명동 상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급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5372억원, 순이익은 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5%, 순이익은 2.9% 각각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방한 외국인 증가세와 맞물려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전체 매출의 95%가 외국인 고객에게서
오리온이 해외 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26% 끌어올렸다.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15일 오리온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9304억원으로 16% 늘었다.지역별로 보면 러시아 법인은 매출 905억원으로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66.2% 확대됐다. 오리온은 참붕어빵과 후레쉬파이 생산능력 확대와 유통채널별 전용 제품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리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원가 구조 개선과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65.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3594억원으로 15.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8.3%로 6.4%포인트 상승했다.두산건설은 현장별 원가 관리와 사업별 리스크 관리 강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수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성산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어린이 큰잔치 결산 및 평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어린이날 열린 어린이 큰잔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행사 준비 과정과 운영 실적, 예산 집행 내역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보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이커머스, 대형마트 등 전 부문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외국인 고객 유치와 핵심 점포 리뉴얼 전략을 앞세운 전략이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홈플러스 폐점에 따른 반사 수혜로 마트 부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롯데쇼핑은 최근 간담회에서 외국인 집객 차별화와 핵심 점포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롯데 투어리스 멤버십 카드'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며 AI 인프라 시대의 전략적 협력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한다.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망까지 더해지며 기술력과 수익성 모두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8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양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어온 협력을 토대로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첨단 메모리 특성상 긴 개발 기간을 고려해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엔비디아의 인프라 로드맵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5월 6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롯데관광개발은 1일 공시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부문 매출이 총 649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59억5,000만원보다 16.1%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4월 635억9,800만원과 비교해서도 2.1% 늘어난 것이다. 5월 기준으로 매출 600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월간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롯데관광개발은 중동 정세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메모리 원가 상승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시장조사 업체 Omdia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3480만 대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1290만 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 3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점유율이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A시리즈가 성과를 내며 실적
넷마블이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모바일 정식 출시와 함께 2분기 실적 반등을 노린다. 1분기 성적이 시장 기대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앞세운 신작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4일 PC 버전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전일 오전 10시 모바일을 포함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출시로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이번 작품은 HBO
부부의 날을 앞두고 부모와 배우자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단순한 기념 선물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여성·남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함께 커지고 있다.21일일 정관장에 따르면 가정의 달 프로모션이 진행된 지난달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갱년기 여성 건강 브랜드 ‘화애락’ 매출은 전년보다 1.3배 증가했고, 남성 활력 전문 브랜드 ‘RXGIN’은 1.4배 성장했다. 부모님과 배우자를 위한 선물 수요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화애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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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생아 28% 출산했던 서해산부인과 '폐원'
제주지역 출산 의료 인프라가 흔들리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신생아 출산의 28%를 담당해왔던 제주시 일도2동 서해산부인과가 의사 구인난으로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1999년 개업한 서해산부인과는 올해 1분기 도내 전체 출생아의 4분의 1에 달하는 230명의 아기가 태어났다.하지만, 의사 2명이 외래 진료와 24시간 야간 당직을 맡으면서 의료서비스 제공은 한계에 달했다. 또 마취과 의사 2명 중 1명이 사직해 의사 구인난까지 겹치면서 27년 만에 영업 중단을 눈 앞에 두게 됐다.제주도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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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김택진·장병규 잇따라 회동…게임산업ㆍAI 협력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방한 사흘째인 7일 게임업계 수장들과 회동을 갖고 게임·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의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배재헌 부사장, 이성구 수석부사장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황 CEO는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엔씨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봤다. 그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황 CEO는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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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중앙선관위는 6.3지방선거 선거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및 책임 규명 등을 위한 '투표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6월 10일부터 열흘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진상규명위는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학계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인사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대한변협이 추천한 조현욱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위원 5명으로는 박인환 변호사,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 이두걸 서울신문 기자, 채상국 변호사,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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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탄소중립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실천해요
전남도교육청은 환경의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교육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제5회 환경교육주간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조성하고,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으로 운영한다. 한편 직원들의 동참을 점심시간에 본청 급식실에서 탄소 발생량을 줄인 ‘초록 한 끼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잔반 없는 날’을 함께 운영하고 급식실 후문에서는 ‘공생의 길 상징 캐릭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가 제안하는 친환경 가치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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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게시글 올린 30대 벌금 1000만원
온라인상에서 마약을 투약하자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린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채팅 앱에서 필로폰을 지칭하는 은어가 담긴 닉네임으로 2차례에 걸쳐 투약할 사람을 찾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같은 해 5월에도 이 닉네임을 이용한 게시글을 올렸는데. 투약을 유인하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지만 이 역시 혐의에는 포함됐다.박 부장판사는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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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천수만명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선관위 해체와 재선거를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주말 서울 도심에서 절정을 이뤘다.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는 13일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수천수만명의 시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쳤다.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이날 선관위 해체와 부정 선거를 성토하는 시민들의 성난 분노가 넘쳐났다. 서울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태극기와 '부정선거 재선거'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제히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수천명의 함성과 태극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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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규 암 환자 9433명⋯폐암 발생·사망 1위
충북 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가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가운데 ‘폐암’이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등록본부가 발간한 ‘2023년 충청북도 암 통계집’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는 총 94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62명 증가한 수치다. 인구 10만명당 암이 발생하는 빈도인 조발생률은 593.4명, 연령표준화발생률은 517.6명으로 나타났다.충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종은 폐암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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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동안 잠들지 못한 4·3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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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의 소원은 76년 동안 제주공항 어디에서인가 묻혀있을 임들의 육신을 찾아 양지바른 자리에 모시고 싶을 뿐입니다.”제주북부예비검속 희생자유족회는 13일 제주시 용담동 레포츠공원 내 위령제단에서 제76주기 희생자 원혼 합동 위령제를 봉행했다.이날 위령제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윤철훈 도교육청 교육국장,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유족 등이 참석해 초혼문, 고유문, 경과보고, 주제사, 추도사, 헌시 낭독, 묵념·분향·헌화 순으로 진행됐다.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