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의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수성구 파동 소재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환경미화 봉사활동 및 보조기기 후원 행보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복지관 내 화장실 청소, 내부 환경미화, 외부 시설 정비 등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장애인 보조기기인 ‘피더 시트’를 복지관 내 언어치료실에 기증, 장애인 이용자들의 자세 유지와 재활에 힘을 보탰다. 사진=HS화성 제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지역 내 시설 2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
충남 당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6곳을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운영 시설은 물놀이장 2곳과 바닥분수 4곳이며, 물놀이장은 8월 25일, 바닥분수는 9월 5일까지 운영한다. 모든 시설은 매주 화요일은 휴장하며, 위생 및 시설 점검을 한다.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오전 1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역 시설 개선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열차운행·차량·시설 등 분야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코레일은 지난 4월부터 ‘APEC수송지원단TF’를 꾸려 철도를 이용하는 정상회의 참가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수송지원단의 역할은 ▲APEC 참가자를 위한
충남 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합동점검반은 시설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더불어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지난 10일 한전기술이 직접 지분 투자하고 EPC 사업수행사로서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방문해 준공 후 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한전기술을 비롯한 한전,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등 전력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한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제주도 한림읍 해역에 5.56MW 용량의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월 종합 준공을 완료했다.제주도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이용해 매년 253G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4일 유료화를 앞두고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7월 5일부터 유료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로 이중 가장 이용객이 많고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한 곳이 대산파크골프장이다.이날 조 부시장은 대산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시설 현황과 편의시설, 운영사무소 등을 점검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 및 마산지회, 진해지회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조명래 제2부시장은 “파크골프장이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학교 시설 개선을 주제로 각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노후된 체육시설과 냉방 설비, 교복 지원 체계 등 학생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날 참석한 권선고 학부모는 “비가 오면 운동장이 금세 진흙탕이 되어 체육대회를 취소해야 하고, 미끄럼 사고 위험까지 크다”며 “인조잔디 설치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선행초 학부모도 “마사토 교체를 매
경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경주시는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개장한다.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인근 시민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매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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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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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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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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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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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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