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공모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된 3개 시군 중 2곳만이 선정되는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남원시의 청년농 육성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스마트팜 스마트팜 교육·실증단지는 남원시 대산면 1722-1 일원 4.2ha 부지에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온실 0.5ha와 노지 0.9ha의 실습재배 공간이 마련되어, 농생명산업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에 미국 하와이주 kohala고등학교 외 2개교 및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 및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하였다.하와이주 고등학교 관계자는“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서정현 미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수 의원은 6.19일 제33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기후위기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농업 보급ㆍ확산에 주력해야 하고, 대형산불 방지 및 예방 대책과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 대관령 휴게소 관리 사각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 관리부서 지정에 조속히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최종수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9.1%인 13만9천699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인구는 51.4%인 7만1천90
충남 논산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시는 지난 5월, 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스마트팜 전문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관내 선도농가 4명과 1:1로 매칭해 약 500시간에 걸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도농가 및 연수생 4팀을 선발하고 사전설명회 및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했다.앞으로 작목별 현장 실습 연수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 선도농가로부터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교
분홍나루로 유명한 강진군 대구면 고바우공원 인근에서 강진바다의 윤슬과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정인이엔지가 민간투자로 약 24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중인 관광농원 레드망고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관광농원사업 승인에 더해 6월 건축허가승인까지 이어지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약 8,393㎡ 부지에 조성되는 레드망고 스마트팜은 숙박, 체험, 반려동물 서비스까지 복합적으로 제공되며 미래형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봉화군의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팜 기초반 수료대상자 중 임대형스마트팜 입주예정인 우선선발자 17명과 예비선발자 17명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임대형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화과정은 이론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스마트온실 교육장을 활용해 딸기와 토마토 1작기를 직접 재배해 보는 교육이다. 매달 격주로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총 26회 156시간의 수업이 예정된 가운데 6월 현재 19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의 자회사 나인팜이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대규모 농지를 취득해 시설 확장에 나선다.2일 공시에 따르면 나인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대 10개 필지, 총 15만2135.2㎡ 규모 토지를 151억53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토지는 신규 온실 신축 및 부대 건물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취득금액은 나인팜의 2024년말 연결 기준 자산총액 725억7103만원 대비 20.88% 규모로 현대건설로부터 부지를 사들인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 5월 30일이나 실제 부지 취득은 10월
울산 울주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매입한 각종 사업부지가 사업 중단이나 계획 변경으로 장기간 방치되며 ‘토지행정 난맥’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울주군의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울주형 스마트팜, 먹거리 식품통합지원센터, 구 언양시외버스터미널, 해양레포츠센터에 대해 “계획 없이 땅부터 사는 주먹구구식 행정의 결과”라고 질타하며, 방치 부지에 대한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서생면 명산리 구 영어마을 부지에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
울산 울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울주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이 결국 무산됐다.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추진된 사업에 투입된 예산만 80억원에 달하는데, 사업 중단으로 ‘매몰 비용’이 될 위기에 처했다. 또 기존 부지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울주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서생면 명산리 옛 영어마을 부지 5.7㏊를 활용해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나섰다. 농업의 첨단화와 청년 농업인 유치,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처음에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대구 달성군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손잡고 미래형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23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DGIST 과학창의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24일부터 신입생 100명을 모집한다.수학·과학 중심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달성군 소재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이다. 이번 모집은 첫 번째 정규 학생 선발이다.과학창의학교 세부 과정은 △초등 융합과정 △중학 기초과정 △중학 심화과정 등 총 3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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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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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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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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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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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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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100세 맞은 6·25참전용사 위문
김영환 충북지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23일 송장수 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올해 100세를 맞은 참전유공자 송장수씨는 1953년 대한민국 육군으로 입대해 공병으로 강원도 홍천, 춘천 등지의 전투에 참여,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했다.김 지사는 “조국의 독립과 6·25전쟁을 겪으시며 치열한 한 세기를 살아오신 참전용사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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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최철주 세무사 자문위원에 위촉!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는 6월23일, 세무법인 택스탑 서초지점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최철주 세무사를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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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8개팀 구성 2개씩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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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만학도의 꿈 ‘이젠 옛말’
만학도가 응시생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과거와 달리 초·중·고졸 검정고시의 응시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10대의 응시가 매년 늘어나면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10대 비율이 지원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실시한 검정고시 지원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의 경우 10대 지원자는 2022년 지원자 86명 중 43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2023년엔 지원자 106명 중 50.94%인 54명이 10대였다. 지난해에도 10대 지원자는 113명 중 5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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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영장 신청 않고 특검 인계
경찰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사건을 특검에 인계하기로 했다.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3일 체포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 “특검에 넘겨서 계속 수사하는 것으로 사실상 협의가 됐다”고 답했다.지난 19일 내란 특검 측으로부터 경찰 특별수사단이 수사하는 사건 기록에 대한 인계 요청 공문을 접수했고, 오는 26일까지 인계를 완료할 계획이다.경찰 수사관 31명도 26일부터 특검으로 출근해 수사를 이어간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반년 넘게 가동된 특별수사단은 사실상 해산하고 본래 업무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