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나성동행복누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10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내 성평등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이들은 부모 역할 교육을 받고,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또래 아빠와의 교류 등으로 돌봄 문화를 변화시키는 육아 선도 주자의 역할을 수행했다.이날 해단식에서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아빠단 활동 우수자 시상식과 활동영상 상영, 트리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왜관역 일대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종합상담센터, 긴급전화1366이 참여했으며 여성폭력 피해신고 방법, 긴급지원서비스, 보호제도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계기로 일상 속 성평등 감수성을 높이고 여성 폭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
올해 지역성평등지수 상위권에 진입한 충남도 내에서 20∼34세 여성들이 타 시도로 떠나는, 순유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고용률이 남성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나,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의 경력단절·미취업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도는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회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고, 도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과 신순옥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여성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포럼은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을 비롯한 적 성교육권리보장 네트워크,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해 온 여성·인권·청소년·성평등·시민사회단체들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헌장 제정은 평화와 인권을 선언적 문구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제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기준으로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는 4·3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의
동서발전이 고위 직급을 대상으로 성비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1직급 이상 직원 대상으로 한‘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고위직의 적극적인 폭력예방 활동 참여를 통해 조직문화 전반의 성평등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사업소의 임원 및 1직급 직원들이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참여했다.교육에서는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의
용인특례시는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각종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문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시는 7년 연속 경진대회에 입상해 성평등 정책을
충북 진천군은 3일 군 청사에서 ‘2026-203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정은 2020년 첫 지정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이는 지난 5년간 여성정책 추진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천군의 정책역량과 추진 의지가 재확인된 결과다.특히 △안심 귀가 서비스 △안심 지킴이 집 운영 △안심 귀갓길 조성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성평등 가족부
강진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전남 최초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강진군은 지난 8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종합한 지정 신청서를 전라남도의 검토와 추천을 거쳐 여성가족부에 제출했다. 이후 지난달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성평등 추진 기반과 여성의 사회 참여, 지역 안전, 가족
강진군이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전남 최초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강진군은 지난 8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종합한 지정 신청서를 전라남도의 검토와 추천을 거쳐 여성가족부에 제출했다. 이후 지난달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성평등 추진 기반과 여성의 사회 참여, 지역 안전,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 평등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수립·추진·평가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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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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