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13일부터 14일까지 추자도 신양항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자동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자동차 점검‧정비를 지원해 안전운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자면 운행차량 약 922대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무상점검은 오일과 냉각수 보충, 워셔액 충전, 전구와 와이퍼 교환,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배터리 및 타이어 상태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유지 보수와 상담으로 이뤄진다.올해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풍수해·폭염으로 농작물, 가축,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영농종합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작물 주산지 기상과 생육 상태 등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 농업인 단체, 시범 사업 농가, 작목반 등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방법, 기상재해 대응 요령 등을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
포천시는 5월 29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했다.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주재로 점검 회의와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민안전과, 환경관리과, 민간 안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균열, 부식, 변형 여부 등 유지관리 상태
K-water 충북 충주댐지사는 다가올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29일 원주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충주댐 운영 현황과 각종 시설의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치수능력증대사업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최첨단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댐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경청과 신속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실시간통보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즉각적인 상황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정연수 지사장은 “홍수 대응의 핵심은 철저한 사전대비”라며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 검단수한방병원이 박지원 원장을 초빙하며 통증 및 재활치료 중심의 한방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박지원 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한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통증 관리 및 재활 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다. 특히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이자 근골격계 초음파인증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 통증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박지원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
경북 영주의 하천 공사 현장에서 70대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쯤 영주시 봉현면 하천 석축 작업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A씨가 2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드로리안이 자동차 예약 및 재판매 방식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드로리안은 수이 블록체인에서 온체인 예약 시스템과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해 사용자에게 곧 출시될 전기차에 대한 우선 접근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로리안의 빌드 슬롯 대체불가능토큰 콜렉션을 보유한 고객은 곧 출시될 전기차인 알파5를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드로리안이 4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차량이다. 또한 드로리안은 배터리 상태, 유지 관리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공단 군산지사와 대산지사에서 현장 안전점검과 소속 직원 대상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이 주재했으며 선박, 방제대응센터 등 현장을 시찰하고 방제기자재 비치 상태 및 노후화 정도, 아차사고 발생 요인 등 안전 관리 현황과 위험요인을 점검했다.특히 군산사업소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공사장 위험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해 근무환경,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나누는 소통의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경산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12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및 교육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소의 식재료의 검수 및 보관관리, 조리·배식과정,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협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서원구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범정부 안전강화 활동이다.이 시장은 담당 시 직원들,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산남 국민체육센터는 부지 1만1천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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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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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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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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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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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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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음력 5월 2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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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기업 현장 방문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진주에 있는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엔젤럭스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사업에 주관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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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40대 새내기 대학생의 시니어모델 꿈
암 투병을 이겨낸 40대 여성이 대학 캠퍼스에서 모델의 꿈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에 입학한 김민서 씨다. 그는 지난해 3월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생존율이 62%라고 했다. 8번의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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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실험적 경험 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숲숲학교··· 도심 속 숲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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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란봉투법이 '광장'에 답하는 길이다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회장이 서울시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 지 94일째이다. 2022년 여름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임금인상을 요청하며 단체교섭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