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지원했다. 새울본부에서 지원한 영농자금은 서생면 농업인 682명에게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한강유역환경청은 19일,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수습을 위해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운영에 대한 자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다.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화학물질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그로 인한 대형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한강환경청은 통합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환경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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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가 경기도 광주시 최초로 공급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타 사업장 대비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인건비와 자재비 등 공사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듯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공사비의 변동폭을 나타내는 공사비지수는 올해 2월 전월 대비 0.01%p 오른 13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이다.최근 공급된 수도권 사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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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균 증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3회 이상 해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주요 해안가 및 어패류 취급 지역의 해수를 정기적으로 채수해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제3급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감염 시 갑작스러운 오한과 심한 근육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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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녹조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경남지역의 주요 하천 주변 폐수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하절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일조량과 수온 상승으로 조류 번식이 활발해지고, 집중호우 시 폐수 및 폐기물의 무단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낙동강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유기물질 및 영양염류를 포함한 폐수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과 관리를 강화하여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방류수 수질기준
정부가 6월 30일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확대를 예정하면서 6월 분양을 앞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증제가 본격 도입되면 건설비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6월 분상제 적용 아파트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제도로, 고단열·고기밀 설계와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경상남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먹는샘물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한 음용수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수질·보관 등의 문제로 적정 품질 유지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차단하고, 먹는샘물 제조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까지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도내 11개소 먹는샘물 제조업체로 현장점검은 2인 1조의 전
충북도는 온·습도 상승으로 축산물의 부패, 변질 등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9일부터 27일까지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급식 납품 및 군납전문 업체를 포함한 135개 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삼계탕, 양념육과 같은 간편식 축산물과 아이스크림, 치즈와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이번 점검에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최근 셀프형 주유취급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위험행위가 발생해 사회적 비난을 샀습니다. 이는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방증이며, 특히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유증기 발생량이 늘고 대기 중 확산 속도도 빨라져 화재·폭발 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이에 서귀포소방서는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주유소의 구조·설비 기준, 위험물 취급 및 변경허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컨설팅을, 중대 위반은 형사입건과 과태
서귀포시는 올 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와 해수온 상승으로 한반도 태풍 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폭염․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분야 자연재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축산사업장 사전자가점검을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사전점검 대상은 주요 축산사업장 800개소이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배수시설, 분뇨배출시설, 냉방시설, 전기시설, 축사 등 호우․강풍과 폭염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ASF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와 연계해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재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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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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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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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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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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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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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도계 향우회 '육백산회' 장학금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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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도계 향우회 ‘육백산회’는 18일, 과거 출자했던 도계주민주식회사의 주식을 처분한 수익금 2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장학금은 삼척장학재단과 도계장학재단에 각 700만 원씩, 도계중학교·도계고등학교·도계정보고등학교에 각 200만 원씩 전달된다.이번 기탁은 20여 년 전 주식을 출자할 당시, 배당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돕고자 했던 초심을 실천에 옮긴 사례로, 향우회원들의 꾸준한 뜻이 모여 이뤄진 나눔이다.육백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문희 삼척시 보건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희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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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한국기원, 2025 레전드 바둑리그 참가 업무협약 맺어
양양군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의 일환으로 ‘2025 레전드 바둑리그’ 참가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양군은 ‘Gogo 양양’ 팀을 창단하고, 2025 레전드 바둑리그에 정식 참가한다. 군은 팀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국기원은 양양군의 바둑 문화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탁동수 양양군부군수,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를 비롯해 조대현 신임 감독,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탁동수 부군수는 “한국기원과 양양군의 첫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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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세인트존스대 만찬... 글로벌 협력 행보 이어가
미국 출장 중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바이오에 이어 교육 분야로 글로벌 협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육동한 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17일 저녁,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의 한 식당에서 J. Walter Sterling 세인트존스대 총장, Susan Paalman 세인트존스대 아나폴리스 캠퍼스 임시 총장, Emily Langston 세인트존스 대학 전 대학원장, Bruce Douglas 세인트존스대 특별보좌관, Mark Chang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등이 만찬을 함께하며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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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도 끝내기도 디아즈의 손에서… 삼성, 두산에 6-3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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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르윈 디아즈의 괴력에 힘입어 짜릿한 연장승을 거뒀다.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날의 수훈 선수는 단연 4번 타자 르윈 디아즈였다.디아즈는 이날 6회말 투런 홈런으로 점수를 따라붙더니 연장 10회말 끝내기 쓰리런포까지 쏘아올리며 승부를 갈랐다.경기 초반은 두산이 주도했다. 3회초 이유찬이 2루타로 포문을 열고 김동준의 중전 적시타로 첫 점수를 뽑았다. 5회에도 2사 1, 3루에서 김동준과 양의지가 연속 안타를 터뜨려 점수는 3-0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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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 조선4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