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중앙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남동봉사관을 찾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5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사회복지실천가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기관 자녀 14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모두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원재 기자
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24곳에 '청정원 무항생제 1등급 달걀' 2만 4705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 참여를 통한 축산 환경 개선 기여 업무 협약'의 하나다.대상은 이 협약을 기반으로 농가 시설 개선을 지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재정 올바르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주간행사의 하나로,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구미시는 7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향상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통한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50여 명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이장협의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0kg을 기탁했다.기탁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기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나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8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세류1동,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5일 어린이집 등 민간수탁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위 개정법률안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민간수탁기관이 매 사업연도마다 사업별 결산서류를 작성하고,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준칙과 보육사업안내에 따라 보육료 등 지원금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연계해 봉양읍 살레시오의 집에서 실시했다.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된 필수 공공보건사업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의료취약계층은 거동이나 교통의 불편으로 검진 기관을 찾기 어려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기회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소재 구립 회현경로당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협회는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정원주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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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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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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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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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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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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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인 100회 헌혈 "한국에 보탬되고 싶어"
“피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저도 뭔가 해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1996년 근로 비자로 입국해 30년째 한국 생활 중인 스리랑카 출신 찬다나씨는 지난 21일 제주시 노형동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을 실시했다.찬다나씨는 제주대학교 체육관 앞에 세워져 있던 헌혈 버스를 보고 처음 헌혈에 관심을 가졌다.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가 ‘외국인도 우리처럼 피는 빨갛고, 헌혈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면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을 하게 됐다.10년 전부터 시작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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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나는 버스 44번 승객이 아닌가?
9월 21일 동대구역 집회를 다녀온 후 작금에 세상을 좌로부터 읽고 쓰는 무리들이 득세로 시끄럽고 어지러워 세상을 생각했다. 불현듯 대한민국과 결혼한 몇 안 되는 훌륭한 전 연세대학교 김동길 교수의 나도 44번 버스 승객이 될 수 있다는 카톡 글을 떠올려 보았다. 당신이 말하고자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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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애물단지 APEC 만찬장
일반 회사라면 이런 일이 용납될 수 있을까? 손님맞이를 위해 수십억 원 거액을 들여 만찬장 건물을 지었는데 짓고 보니 화장실도 없고, 음식 조리도 할 수 없어 건물이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다 지은 건물은 무슨 용도로 써야 할지, 제대로 써먹을 수나 있는지 한 걱정이다.다음 달 31일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사용하려고 지은 경주박물관 내 APEC 만찬장 건물 얘기다.이 건물은 시작부터 잘못됐다. 오로지 올해 10월 말에 열리는 만찬 행사를 주목적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행사를 7개월여 앞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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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지어진 강화 신문리 고택, 인천시 등록문화유산 지정
1928년에 지어진 ‘강화 신문리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강화 신문리 고택’을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개량 한옥이다.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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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식후 산책
밥 먹고 디저트를 먹는지, 커피를 한 잔 마시는지 등 식후 30분 골든타임에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에도 큰 차이가 날 수 있다.이건 식후에 약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과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대사적으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로 쓰이는 당이 된다. 혈당이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 합성을 활성화시킨다. 따라서 혈당이 높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살이 더 찔 수 있다. 그런데 식후에 약간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이 혈당을 바로 소모시키고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혈당이 더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