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22일 민원인을 위한 ‘차에서 바로 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차에서 바로 콜’은 장애인·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민원인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핸드폰으로 민원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민원담당자가 직접 차로 찾아가서 바로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 제공이 가능하다.안내판은 장애인 주차표지판에 부착해 주차했을 때 바로 볼 수있게 만들어 놓았다.‘차에서 바로 콜’을 계획한 민원담당 오갑선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교육장은 “거동 불편으로 민원업무에
함안군 청년동아리 함께헤어는 21일 오전 노인요양시설 대산사랑방을 찾아 어르신 이미용 봉사할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함안 청년들의 다양성과 개성 존중 및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커뮤니티 활성화로 청년들이 지역에 소속감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함안복지재단 손은희 대산사랑방 원장을 비롯해 윤미경 튀볼래헤어 원장, 김주연 사회복지팀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손은회 원장은 “오늘 이미용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신공항하이웨이는 자난 16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찾아 1,000만 원을 기부하고, 부평역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는 부평역, 주안역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이날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천막과 테이블 설치 등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을 지원했다.김철오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화성시가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3·4기 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사업대상은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으로 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하신 분을 선별해 대상자로 선정한다.이후 보건
성남시가 어르신 도우미 ‘부름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시는 지난해 7
경기 수원시가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위기에 처한 다문화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모니터링단'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중 가정을 방문할 필요가 있는 취약위기가구를 찾아가 건강 상태·가정 환경을 파악한다.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대상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 질병, 임신, 자녀 양육, 거동이 불편한 경우를 우선으로 모두 10가구를 선정했다.올해 연말까지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한다.자원봉사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양읍 공공빨래방’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5개월간 운영한 공공빨래방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복지인적자원망을 활용해 98가구, 200여 채의 이불을 세탁했다.특히, 세탁이 어려워 비위생적인 수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세탁 취약계층의 고민을 해소했다.강성령 공공위원
서귀포시는 기존 노후화로 인해 이용이 불편한 사계어린이공원을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무장애 통합놀이터 사계어린이공원 조성에는 총 2억1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4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기존 사계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아파트 및 어린이집 등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3년 지정돼 30여년간 주민들의 곁을 지켰지만 시설의 노후화 및 놀이시설의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공원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제기돼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놀이터 조성 구상 단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저소득 거동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및 외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보행 편의를 도와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버 보행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밝혔다. AI 활성화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경고다.4일 비지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워렌 버핏 회장은 이날 연례 주주총회에서 AI를 언급하여 "AI가 만든 고품질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인해 진짜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면서 "내가 사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는 역대 최고의 성장 산업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사기꾼이 낯선 사람에게 투자를 요구할 때 사용하는 자신의 딥페이크 동영상을 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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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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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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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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