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29일 연암동 공감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보행자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화재와 지진,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직접 배워보고, 모형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북구는 지난 3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안전취약계층 구민생활안전교
성동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을 2025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우선,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실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위험 기상 발생 시 하천변과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보안사고 발생 시 강력한 제재와 징벌적 과징금을 경고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롯데카드의 소비자 보호 조치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면밀히 관리·감독해 나가겠다”며 “금감원 조사결과에 따라 위규 사항 확인 시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정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앞서 18일 롯데카드는 약 297만명 곡개의 개인신용정보 유출을 확인했으며 이중 28만명의 경우 민감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권 부위원장은 “금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
평택시 감사관에서는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 비상벨의 작동 유무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안심 비상벨은 비상신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로 연결되며,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
울산 사이버사기 범죄 발생 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율이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수사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전문 인력과 예산 확충 등 대응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경찰청 관내 사이버사기 발생 건수는 4777건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최근 4년간 추이를 보면 2021년 3327건, 2022년 3671건, 2023년 3975건, 2024년
지난해 사이버 사기 피해액이 3조4000억 원으로 1년 만에 1조5900억원 늘었으나 검거율은 50%대에 머물며 수사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14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 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20만8920건, 피해액은 3조4062억 원, 피해자 수는 27만94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피해액은 1조5951억 원, 피해자는 6만6456명 각각 늘어난 수치다.지난 4년간 사이버 사기 발생 건수는 2021년 14만1154건에서 2022년 15만5715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 폭우·폭염과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 폭우·폭염과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시는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고양시에 바란다』,『현장민원25』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 폭우·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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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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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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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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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강추게임] 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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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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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는 10일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신 선배들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며 "우리 또한 언젠가는 받아야 할 복지"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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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군인까지··· 미성년자에게 성 착취물 받아낸 9명 송치
SNS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요구해 40여회에 걸쳐 받아낸 현직 경찰관 등 9명이 검찰에 송치됐다.10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20대 A순경 등 남성 6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30대 남성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일행은 지난 1~7월 SNS를 통해 알게된 10대 B양에게 신체부위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1회에서 많게는 40여회에 걸쳐 받아내 소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경찰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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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특검 조사 받던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서 조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양평군 면장인 50대 A면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면장이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A면장을 발견해 결찰에 신고한 전해졌다.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부과 업무를 담당했던 부서의 팀장이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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