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신임 제75대 박종범 서장이 29일 부임했다. 대구 출신의 박 서장은 지난 2000년 경력 공채로 입직해 △대구청 보안2계장 △대구성서 정보안보외사과장 △경북청 안보수사과장 등의 중요 직책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군민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며 “영덕경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경찰이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으로 군민이 항상 우선시 돼야 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평소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박 서장은 재직 중 장관,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의 포상을 받는 등 업무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으로 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에서 열린 새해 첫 타운홀미팅에서 울산을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자동차·석유화학·조선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울산이 이제 제조 AI와 그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산업 수도로 도약해야 한다는 선언이다. AI로의 대전환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울산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는 주문이기도 하다.정부는 울산 발전 청사진을 ‘제조업에서 AI 대전환 도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경쟁력의 AI 전환
대전 중구가 대전·충남 통합에 ‘3대 요건’을 제시, 정부 설득에 나섰다. 중구는 통합이 국가균형발전과 중부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임에 동의하면서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기초자치의 권한과 주민자치를 강화하는 통합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는 통합의 3대 핵심 조건으로 △통합 특별시에 대한 정부의 획기적인 권한 부여 △시·군과 대등한 수준의 자치구 권능 확대 △주민자치회 운영의 법정화 등을 정부와 국회에 제도적 보장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민에게 대전·충남 통
화성특례시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화성·오산 택시면허 배분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 2차 심의’를 앞두고, 시민들의 극심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증차분 배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화성특례시와 오산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증차분 92대의 배분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어왔다.현재 택시 1대당 담당 인구수는 화성특례시가 752명으로, 오산시 340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화성특례시는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광활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조직 단합과 쌀값 안정, 자조금 제도 정착,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굵직한 과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근 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연합회를 이끌게 된 조희성 회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절실히 느낀 것은 결국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는 점”이라며 “쌀전업농이 중심에서 쌀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에게 새해 활동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들었다.- 쌀전업농을 다시 이끌게 된 소감은.무엇보다 회원들에게
KB국민은행은 2일 오전 여의도 신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확장’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금융의 대전환기를 맞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KB의 금융영토를 내실 있게 ‘확장’하고, 고객과 사회 트렌드에 맞게 생각과 행동도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고객 수를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차원이 아닌 KB국민은행의 ‘전략적 지향점’을 바꾸는 또 다른 혁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확장과 전환’을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민과 함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개헌 논의의 물꼬를 트는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 불평등 해소, 고용 격차 개선, 의회 개혁 등 주요 과제에 대해 국회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와 민주적 헌정질서 회복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건재함과 국민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주요 책임자에 대한 1심 재판조차 마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장기수는 14일 충남 대전 통합 논의와 관련해 “천안은 통합의 변두리가 아니라 가장 큰 변화와 책임을 함께 지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며 “천안 시민의 권리를 전제로 한 능동적 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 부의장은 이날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충남 대전 통합은 충남의 생존 전략이자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서는 국가 균형발전의 실험”이라며 “과학기술 역량의 대전, 제조·산업 기반의 충남, 그리고 그 연결축에 위치한 천안이 통합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
존경하는 전국의 쌀전업농과 쌀 생산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업을 응원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전국의 쌀전업농과 농업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수확기 쌀값은 분명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가는 벼 1등급 40kg 기준 8만16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확기 산지 쌀값 역시 80kg 기준 23만 원을 넘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이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정부의 선제적 시장격리, 국회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
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제주지방법원은 정의와 신뢰를 고삐 삼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이 법의 보호 밖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사법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법원장은 제주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말이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고삐가 필요하듯, 사회의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법은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법원장은 갈등을 넘어 진정한 화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정과 소통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법원장은 “지난 한 해 제주 사회는 관광 회복,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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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주요 기술적 분기점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9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1.9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횡보 구간 끝에 1.9~2달러 범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XRP가 다음 단계로 3달러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초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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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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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에서 6만20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대인 약 9만2400달러 대비 최대 37%에 달하는 조정이라고 전망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란트는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두 달간 형성한 상승 쐐기형 패턴을 근거로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승 쐐기형은 가격이 두 개의 상향 추세선 사이에서 움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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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이솔이 추진하는 EUV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첨단산업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반도체, 바이오, 소재 등 신산업 분야의 핵심 인프라를 지역에 집적시켜 국가적 반도체 전략과 연계된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7일 공동협력 MOU 체결…산·학·연 통합 모델 구축원주시는 오는 27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이솔과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하는 ‘EUV 방사광가속기 공동협력 MO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연구개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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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날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도는 17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컬링·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도는 오후 4시 기준 금 3·은 5·동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1만1010.00점으로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