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6일 호우 대비 긴급 대책 영상회의를 15개 시군과 갖고 자연재냔 대응체계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충남 서부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지역 기상 전망은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50~100㎜ 이상, 서해안이나 북부내륙지역 등 많은 곳은 2
한국부동산원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업무 연속성 확보 및 신속한 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재해경감활동계획 고도화 ▲상주 협력사 포함 전 직원 대상 위기대응 모의훈련 및 교육 강화 ▲실시간 장애 원클릭 대응체계 구축 등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이번 재인증
장흥군은 24일 물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축제장 주요 시설물, 수상안전장비, 비상통로, 응급의료체계 등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물놀이 시설과 야간 행사장에 대한 사고 예방 조치를 강조하였으며, 안전관리 체계와 인명구조 요원 배치 등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가능성도 고려해 대응체계 강화를 고려해야 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
수도권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진행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8월까지 수도권 33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한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0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여부, 하수처리효율, 에너지 자립률 등의 항목을 포함하는 47개 항목을 평가한다.1차 평가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환경공단이 하고, 1차 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기관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점검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먼저 지역별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철도·항공·주택 각 분야 및 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반지하주택의 유사시 대응체계 등도 중점 논의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에서 여름철 기상악화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과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혹서기 대응체계 ▲열차 운행 준비현황 ▲시설물 안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월미도 관광을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 천안시는 하절기 자연재해, 시설 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1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7개소에 한해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현황을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체계 구축 여부 △종사자 및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 등 설비 안전관리 △여름철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에서 여름철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최정규 사장과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혹서기 대응체계 ▲열차 운행 준비현황 ▲시설물 안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월미도 관광을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경찰청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16일 외국 중요 정상들의 지역 방문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경찰청을 비롯해 국정원, 울산소방본부, 127여단, 울산광역시, 울주군, 한국도로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황별 대응체계, 공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는 지난 15일, 관내 주요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초도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초도 방문은 삼양사 서산공장과 BASF한농화학 대죽공장 등 다량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대규모 공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두 공장은 각각 화학제품 및 식품첨가물, 농업‧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저장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이날 공장 내 △위험물 저장소 △전기설비 △가연성 물질 보관 구역 등 주요 화재 취약 지점을 집중 점검하고,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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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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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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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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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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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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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의 청소년 교류단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양구군을 방문한다고 전했다.이번 교류는 1999년 양구군과 치즈정 간 우호 교류 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올해 교류에는 치즈정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19명이 참가하며, 양구군에서는 석천중학교 12명과 방산중학교 3명 등 총 15명의 중학생이 교류에 참여한다.4일에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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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는 지하도상가에 잦은 화장실 이용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화장실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존 화장실 민원발생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약 87개에 달하는 화장실 설비별로 개별 코드번호를 부여하여 민원이 접수된 후, 정확한 위치로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한 민원대응이 가능해졌다.기존 관내 공중화장실 QR코드 도입과 더불어 지하도상가 공중화장실에도 QR코드를 부착하여 이용고객이 직접 전화하지 않아도 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지하도상가는 일일 이용객이 많은 시설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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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과학분야 R&D 허브 '태백URL 연구사업 추진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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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7월 31일, ‘태백URL 연구사업 추진단’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연구사업 추진단은 국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태백시의 성공적인 시설 유치와 운영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전담 조직이다.연구사업 추진단은 태백URL의 유치·건립·운영 과정 전반을 총괄하고, R&D 중심의 다양한 과학기술 사업을 기획·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기관 간 소통 강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한 과학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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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폭염 대응 위해 축산농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홍천군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6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2주내에 전격 공급될 계획이다.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집단폐사 예방, ▲활력 증진, ▲질병 회복 촉진, ▲탈수 완화, ▲증체량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최근 홍천군 일대 평균기온이 35℃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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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체국 쇼핑몰 지역브랜드관에서 지역 특산물 2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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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우체국쇼핑몰 내 ‘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오픈 기념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할인 기간은 4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우체국쇼핑몰 내‘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우체국 쇼핑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 쇼핑몰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쇼핑몰로서도 인기가 높다.‘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