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부동산원 기관장도 함께해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김 장관은 사업현장을 순회하면서 노후주택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후 주민들과 간담회를
고창군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결산하며 새해 체육발전의 의지를 다졌다.고창군체육회는 지난 2일 군립체육관에서 ‘2025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병준 국회의원, 군·도의원, 읍면체육회장, 종목별체육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로패 수여, 축사,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했고 2025년 고창군체육을 정리하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수상은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게 고창군수 표창,
충북 음성군이 올해 지방소득세 부과·징수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면서 재정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 지방소득세는 개인·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부과·징수하는 핵심 세목으로, 종합소득·양도소득·법인소득·특별징수분 등이 포함된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지방소득세 징수율은 목표액 637억 원 중 98.2%에 해당하는 626억 원의 징수 실적을 기록했다. 부과액 646억 원 대비 징수율도 96.9%이다. 세목별 성과로 법인소득세는 목표 대비 99.1%, 특별징수분은 93.7
대전소방본부가 25일 고성능 소방차량 도입 시연회를 했다.시연회는 대형화재‧산불 등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성능 장비 작동 모습을 공유하고 시민안전 강화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도입된 무인파괴방수차, 70m 고가차, 험지펌프차, 의용소방대 다목적차 등 8대의 차량이 공개됐다.특히 강력한 펌프 성능을 통한 장거리 방수, 스마트 제어 시스템, 험지 접근 능력 등 재난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을 갖춘것으로 확인됐다.대전소방본부는 2026년까지 좁은 골목이나 주‧정차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계룡시협의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출범식은 신임 장동순 협의회장의 취임식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22기 자문위원 44명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장동순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방의 심장부인 계룡시의 특성을 살려 튼튼한 안보 위에서 평화를 일구는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
창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창녕교육지원청 본관 1층 현관에서 '기관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출근길, “아동학대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청, 창녕경찰서, 창녕군 아동위원 협의회 등 지역 내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와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이행과 소통을 위해 지난 19일 ‘2025 제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의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시청의 예산을 학습하며 각 기관 간 업무체계를 이해하는 등 시청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이번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청과 교육지원청 간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18일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정은숙 새남부농협쌍백지점장,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및 면정 현안 안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 △불법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 △겨울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회의 후 진행된 산불예방 캠페인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건조한 겨울철 산불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18일 제주4·3의 상징적 장소인 다랑쉬굴 위령제단에서 희생자 11인을 기리는 위령제를 봉행했다.이날 위령제에는 유족회 임원진과 지회장, 유족 50여 명을 비롯해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강희경4·3지원과장, 고영표 4·3평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4·3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김창범 회장은 제문을 통해 "영령님들의 불구덩이에 흘린 뜨거운 붉은 피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인의 가슴에 꽃으로 승화되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들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올해 농협은행은 보증 재원으로 61억 원을 충남신보에 이미 출연했으며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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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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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부행장 연임 임원 인사 단행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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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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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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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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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예산 첫 반영…심부건 의원, 제도화 이끌어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정 자녀들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제도 밖에 머물던 외국인 아동 보육 문제가 조례 개정과 예산 반영으로 제도권에 들어오게 됐다.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도 완주군 본예산안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항목이 신규 편성됐다. 그동안 외국인 가정은 각종 보육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