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초계면 대평 들녘에서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원길 양파생산자지회장, 이필호 초계면장, 노태윤 동부농협조합장 등을 비롯해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연시회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양파생산자협회합천군지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도농업기술원 등이 후원했다.이번 연시회는 양파 종자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 할 수 있는 재배 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수확시기 줄기 절단, 굴취, 수집까지 기계화하는
양주시 지난 11일 광적·백석 생활개선회원 20명, 은현·남면 생활개선회원 20명 등 2개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남면 맹골마을 종합체험관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 대상으로 단순 반복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1일부터 총 20회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장 회장은 “생활개선
구미시는 11일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의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 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립해 밀 재배로 유도하고, 제면용, 제과용, 제빵용 등 소비자 맞춤 품종 밀 재배단지
연천군 장남면은 11일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관할 군부대를 찾아가 예초기 무상수리 활동을 펼쳤다.이날 장남면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장남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곡 농업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관할 군부대에서 예초기 무상 수리가 진행됐다.장남면 방위협의회 유병호 회장은 “평소 군부대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강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협조해 주신 전곡농업협동조합 최종철 조합장님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장남면사
청도군은 지난달 31일 농업대전환 읍면협의체 및 청년농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전환 추진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석태문 경북도 농업대전환 컨설팅 전문위원을 초빙해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이라는 주제로 농업대전환의 필요성, 혁신농업타운, 청도군 농업대전환 준비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은 2023년 7월 농업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해 △공동영농 △친환경 △첨단화 △미래인재 양성 △가공수출로 큰 틀을 설정
남해군은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품목별 영농교육’을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품목별 영농교육은 총 5과목으로 △토양관리 △고구마 △참다래 △아열대과수 △유자 등이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나서 재배방법과 품종 선택 등 전반적인 영농기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6월 21일까지 과목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심 있는 남해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남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도 농축산과장은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22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참여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계획 및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월동량이 대폭 늘어나 문제 해충으로 급부상한 이화명나방에 대하여 자체 방제모델을 개발, 발생 예상지역에 새로운 방제 방식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화명나방은 군산시 서북쪽에 위치한 미성지역을 중심으로 3년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지난해에는 옥구, 대야 등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이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이렇게 방제가 매우 까다로운 해충으로 변신해 피해를 주는 이화명나방은 기후변화에까지 적응하여 상당히 다른
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돌발해충 증가 및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4일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올해는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청도군의 경우 5월 중순경 부화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더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민간이 공동 협업방제를 추
제34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일,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등 총 6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최이순 의원은 “안전한 농기계 정비와 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안성준 의원은 평생교육센터 정기교육 강의 제안서 수시 공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도모하고 있는 점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격려하며,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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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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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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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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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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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당정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당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아울러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