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총 11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기상청이 13일 새벽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경기도 광명, 과천,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을 앞두고 전국 공항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김포·김해·청주·대구공항을 대상으로 2주간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했던 제주공항과 가스 사용량이 적은 무안, 광주, 포항경주, 울
경기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8㎍/㎥로 나타났다. 농도 측정을 시작한 2015년도 이래 최저치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9일 '2024년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 결과'를 냈다.결과를 보면 ▲평택 20㎍/㎥ ▲김포 20㎍/㎥ ▲포천
31일 오후 10시쯤 김포시 대곶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1시간12분만인 오후 11시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추정현 기자 chu3636@in
한국공항공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 공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APEC 정상회의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사공항으로 지정된 김포, 김해, 대구, 포항경주, 울산공항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오전 9시43분쯤 김포시 하성면 한 가스 제조업체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가스 중화작업과 동시에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김포시는 “인근 거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차량운전자는 도로를 우회
김포 서해안 강화해협의 무인섬 부래도가 '서해의 힐링섬'으로 개발된다. 김포시는 2027년 6월까지 대곶면 신안리 1만7217㎡ 규모의 부래도 일원에 국도비 포함 101억원을 들여 △진입광장과 둘레길 △출렁다리 △쉼터 등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체류형 복합문화섬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부래도 운영계획
“재활용 업계의 편견을 깨고, 투명한 운영과 소통을 통해 환경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겠다.” 김포 재활용·폐기물 처리 업계 종사자들이 지난 4월 ‘김포환경지킴이’를 창립했다. 시민들의 편견을 깨고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포환경지킴
경기도는 지난 7월 16일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8월 21일 자정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 농가 반경 10km 이내 53호 농가에 적용됐었다. 도는 발생 직후 파주, 양주, 고양, 김포, 연천 등 5개 시군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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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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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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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성료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맞는 거점항만 육성과 성공적인 과제 달성을 위한 포럼이 출범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개 국회의원실과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학계, 해운·항만·물류 기관과 기업·단체 연구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서는 주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