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앱을 사칭한 멀웨어가 광고를 통해 확산되며 1000만명이 감염될 위험에 처했다.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사이버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는 광고를 통해 유포되며,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크라켄 등 인기 암호화폐 앱으로 위장해 사용자 정보를 탈취한다. 특히 키보드 입력, 암호, 쿠키 등을 수집해 암호화폐 계정을 직접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체크포인트는 메타의 광고 도구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3만5000건의 악성 광고가 유